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거룩함의 원수

낸시............... 조회 수 2099 추천 수 0 2009.05.02 22:17:30
.........
야영을 좋아하던 ‘곰 전문가’ 티모시 트레드웰은 10년 넘게 여름이 되면 비무장 상태로 알래스카 회색 곰들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평화롭게 지내며 촬영을 했다. 그는 곰들에게 자신 있게 다가가 이름을 지어 주고 때로 바로 옆까지 접근해 그들을 만지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해 곰은 대체로 무해하고 사교적인 동물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2년 후인 2003년 10월 6일, 곰의 공격을 받고 죽은 트레드웰과 그의 여자 친구의 시신이 알래스카 반도의 카트마이 국립공원에서 발견되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이 주는 교훈은 너무나 분명하다. 야생동물은 ‘교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 야생동물이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고 믿음을 갖게 한다고 해도, 그들은 조만간 본성에 따라 행동하게 마련이다. 이 교훈을 무시하는 것은 폭탄을 갖고 장난치는 것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생동물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것은 건강한 두려움과 조심성 때문이다. 그렇다면 야생동물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죄에 가까이 가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죄는 ‘무해하다’라는 무의식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몇 년 동안 죄와 함께 놀았지만 한 번도 심하게 물린 적이 없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품, 거룩함」/ 낸시 레이 드모스
<생명의삶 2008.11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40 진실 없음에 file 김우현 2009-05-03 1298
11739 사랑이라는 열매 file 정원 2009-05-03 1782
11738 찢어지다 김선호 2009-05-03 1297
11737 안일함을 깨는 사람 여운학 2009-05-03 1719
11736 나의 애씀과 김우현 2009-05-03 1199
11735 자신에게 말하라 정원 2009-05-03 1484
11734 고통의 의미 김선호 2009-05-03 1316
11733 LA 마마 홍씨의 흑인 사랑 박명철 2009-05-02 2426
11732 영원한 집으로 존 엘드리지 2009-05-02 1545
11731 씨앗에 담긴 비밀 맥스 2009-05-02 1915
11730 포크를 들고 있으라 오트버그 2009-05-02 1257
11729 누구 편인가 박헌성 2009-05-02 1404
11728 이해할 수 없어도 믿어라 김인환 2009-05-02 1631
11727 그 돈은 원래 그렇게 써야 한다 리처드 2009-05-02 1625
11726 기도의 기초 웨렌 2009-05-02 2352
11725 내가 할 수 있는최고의 선택 박수인 2009-05-02 2010
11724 은사는 사랑을 통해 켄달 2009-05-02 1848
11723 눈아, 수고했다발아, 고맙다 김인중 2009-05-02 1540
11722 같으면서도 다른 것 정요석 2009-05-02 1586
11721 어도 하용조 2009-05-02 1634
11720 진정한 영웅 김서택 2009-05-02 1385
11719 빛나는 일상 조이 2009-05-02 1600
» 거룩함의 원수 낸시 2009-05-02 2099
11717 모든 상황 속에서 테니 2009-05-02 1718
11716 놓고 잡으라 캘빈 2009-05-02 1426
11715 텅 빈 무덤 웨인 2009-05-02 1573
11714 사랑의 공동체 도널드 2009-05-02 2170
11713 복된 일꾼의 자세 앤드류 2009-05-02 2553
11712 상품이 아닌 작품으로 이훈 2009-05-02 1354
11711 번개가 치더라도 게리 토머스 2009-05-02 1407
11710 사랑의 띠를 두르라 홍정길 2009-05-02 1608
11709 종이 왕관 에드영 2009-05-02 1769
11708 88만원 세대 자녀들아 조경열 목사 2009-05-01 1524
11707 3종 스텔스 권성수 목사 2009-05-01 1587
11706 차돌신앙 서재일 목사 2009-05-01 16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