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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야영을 좋아하던 ‘곰 전문가’ 티모시 트레드웰은 10년 넘게 여름이 되면 비무장 상태로 알래스카 회색 곰들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평화롭게 지내며 촬영을 했다. 그는 곰들에게 자신 있게 다가가 이름을 지어 주고 때로 바로 옆까지 접근해 그들을 만지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해 곰은 대체로 무해하고 사교적인 동물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2년 후인 2003년 10월 6일, 곰의 공격을 받고 죽은 트레드웰과 그의 여자 친구의 시신이 알래스카 반도의 카트마이 국립공원에서 발견되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이 주는 교훈은 너무나 분명하다. 야생동물은 ‘교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 야생동물이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고 믿음을 갖게 한다고 해도, 그들은 조만간 본성에 따라 행동하게 마련이다. 이 교훈을 무시하는 것은 폭탄을 갖고 장난치는 것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생동물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것은 건강한 두려움과 조심성 때문이다. 그렇다면 야생동물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죄에 가까이 가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죄는 ‘무해하다’라는 무의식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몇 년 동안 죄와 함께 놀았지만 한 번도 심하게 물린 적이 없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품, 거룩함」/ 낸시 레이 드모스
<생명의삶 2008.11월>
이 비극적인 사건이 주는 교훈은 너무나 분명하다. 야생동물은 ‘교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 야생동물이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고 믿음을 갖게 한다고 해도, 그들은 조만간 본성에 따라 행동하게 마련이다. 이 교훈을 무시하는 것은 폭탄을 갖고 장난치는 것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생동물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것은 건강한 두려움과 조심성 때문이다. 그렇다면 야생동물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죄에 가까이 가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죄는 ‘무해하다’라는 무의식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몇 년 동안 죄와 함께 놀았지만 한 번도 심하게 물린 적이 없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품, 거룩함」/ 낸시 레이 드모스
<생명의삶 2008.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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