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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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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잣집에 결혼식이 있어서 음식 장만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주인은 자기 집에 있는 모든 동물을 불러 모아 특별 회의를 열었다. “이번 결혼식에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큰 잔치를 베풀려고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동물들은 입을 모아 ‘찬성’이라고 일제히 대답했다. 주인이 “그럼, 이번 요리의 재료로 거위를 죽이기로 합시다”라고 말하자, 거위는 새파랗게 질려 소리쳤다. “나는 큼직한 알을 낳아 이 집에 늘 도움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저기 있는 암탉을 잡으시지요.” 그러자 암탉이 외쳤다. “무슨 소리예요. 나는 아침을 알려 주는 거룩한 직분을 맡고 있는데, 저기 시원찮은 양이 있으니 저 녀석을 죽이시지요.” 회의에 참석한 모든 동물이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자는 안건에는 찬성해 놓고, 실상 음식의 재료로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사실 앞에서 한결같이 피할 궁리를 하며 도망가기 바빴다. 이 이야기를 계속한다면 끝도 없이 이어진다.
사랑은 자기 포기다. 하나님이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듯이, 우리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지금이 내게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나의 삶에서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닐까? 우리에게 허락된 지금이라는 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세우며 섬기는 것이다.
「너희는 내가 보내는 사랑의 편지」/ 박수인
<생명의삶 2008.11월>
사랑은 자기 포기다. 하나님이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듯이, 우리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지금이 내게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나의 삶에서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닐까? 우리에게 허락된 지금이라는 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세우며 섬기는 것이다.
「너희는 내가 보내는 사랑의 편지」/ 박수인
<생명의삶 2008.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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