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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그 돈은 원래 그렇게 써야 한다

리처드............... 조회 수 1625 추천 수 0 2009.05.02 2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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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한 친구가 전화를 걸어와 “리처드, 내게 돈이 좀 있네. 필요한 데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우리는 그 돈을 사용할 수 있는 사역들에 대해 잠시 동안 의견을 주고받았다. 결국 친구는 거액의 수표를 주었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위해 그 돈을 바쳤다. 최근에 나는 그 친구를 만나 베풀어 준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자네의 선물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 그리고 헤어질 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많은 사람을 돕는 데에 그 돈을 유용하게 쓰고 있다네.” 그러자 친구는 고매한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가진 사람답게 말했다. “그 돈은 원래 그렇게 쓰여야 할 것이었네.”
친구는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돈과 성공을 주셨지만, 하나님의 은사들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 사용돼야 함을 이해하고 있었다. 고린도 성도들은 성령의 많은 은사를 예배 중에 사용했다. 그러나 이런 은사를 소유한 성도들은 은사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영적 은사가 자신의 만족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사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음을 일깨워 주었다.
「Main Idea로 푸는 고린도전·후서」/ 리처드 L. 프랫 주니어
<생명의삶 2008.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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