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이해할 수 없어도 믿어라

김인환............... 조회 수 1631 추천 수 0 2009.05.02 22:26:45
.........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벌써 저녁이네. 우리 내일 만나자.” 하루살이가 묻습니다. “내일? 내일이 뭔데?” 메뚜기는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잠시 후면 온 세상이 캄캄해지고 하늘에서 별이 반짝일 거야. 그렇게 어둔 밤이 지나고 나면 다시 날이 밝아 오는데, 그게 바로 내일이야.” 하지만 하루살이는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내일’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루살이에게는 오늘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하루살이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습니다. 메뚜기는 할 수 없이 옆에 있는 개구리와 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 계절이 지납니다. 날이 추워지자, 개구리가 메뚜기에게 말합니다. “메뚜기야, 우리 내년에 놀자.” “내년? 내년이 뭔데?” ‘메뚜기도 한철’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메뚜기는 도대체 ‘내년’이 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자 개구리가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날이 점점 더 추워지면 온 세상은 하얀 눈으로 덮여. 그러면 나는 따뜻한 땅속에 들어가 잠을 잔단다. 그러다 새싹이 돋는 봄이 오면 땅 위로 나오지. 그게 바로 내년이야.” 하지만 메뚜기는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내년’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 생각으로 부활의 약속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해할 수 없어도 믿어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고 평생을 걸어간 사람들은 마지막 순간에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예수님」/ 김인환
<생명의삶 2008.11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40 진실 없음에 file 김우현 2009-05-03 1298
11739 사랑이라는 열매 file 정원 2009-05-03 1782
11738 찢어지다 김선호 2009-05-03 1297
11737 안일함을 깨는 사람 여운학 2009-05-03 1719
11736 나의 애씀과 김우현 2009-05-03 1199
11735 자신에게 말하라 정원 2009-05-03 1484
11734 고통의 의미 김선호 2009-05-03 1316
11733 LA 마마 홍씨의 흑인 사랑 박명철 2009-05-02 2426
11732 영원한 집으로 존 엘드리지 2009-05-02 1545
11731 씨앗에 담긴 비밀 맥스 2009-05-02 1915
11730 포크를 들고 있으라 오트버그 2009-05-02 1257
11729 누구 편인가 박헌성 2009-05-02 1404
» 이해할 수 없어도 믿어라 김인환 2009-05-02 1631
11727 그 돈은 원래 그렇게 써야 한다 리처드 2009-05-02 1625
11726 기도의 기초 웨렌 2009-05-02 2352
11725 내가 할 수 있는최고의 선택 박수인 2009-05-02 2010
11724 은사는 사랑을 통해 켄달 2009-05-02 1848
11723 눈아, 수고했다발아, 고맙다 김인중 2009-05-02 1540
11722 같으면서도 다른 것 정요석 2009-05-02 1586
11721 어도 하용조 2009-05-02 1634
11720 진정한 영웅 김서택 2009-05-02 1385
11719 빛나는 일상 조이 2009-05-02 1600
11718 거룩함의 원수 낸시 2009-05-02 2099
11717 모든 상황 속에서 테니 2009-05-02 1718
11716 놓고 잡으라 캘빈 2009-05-02 1426
11715 텅 빈 무덤 웨인 2009-05-02 1573
11714 사랑의 공동체 도널드 2009-05-02 2170
11713 복된 일꾼의 자세 앤드류 2009-05-02 2553
11712 상품이 아닌 작품으로 이훈 2009-05-02 1354
11711 번개가 치더라도 게리 토머스 2009-05-02 1407
11710 사랑의 띠를 두르라 홍정길 2009-05-02 1608
11709 종이 왕관 에드영 2009-05-02 1769
11708 88만원 세대 자녀들아 조경열 목사 2009-05-01 1524
11707 3종 스텔스 권성수 목사 2009-05-01 1587
11706 차돌신앙 서재일 목사 2009-05-01 16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