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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01번째 쪽지!
□ 하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통장을 새로 만들면서, 깨알같이 적힌 약관을 일부러 꼼꼼하게 읽어보았더니 천재지변(天災地變)에 의한 사고에는 통장의 예금을 보호하지 않는다고 적혀있네요. 지진, 홍수, 화산폭발, 전쟁, 쓰나미, 유성 충돌, 태풍등 이런 천재지변을 영어로 된 보험 약관에는 '신의 짓 (acts of God)'이라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자기의 머리로 이해가 안되면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하며 하나님 탓을 해요. 특히 서양쪽 사람들은 어이없는 일을 당했을 때 '오 마이 갓'(Oh, my God) 하며 하나님 탓을 하는데 그것은 정말 큰 오해입니다.
하나님은 천재지변을 일으키지 않으십니다. 천재지변은 아담이 죄를 짓고 이 땅에 저주가 임한 이후에 생겨난 것이며 그것들은 마귀가 주도해서 하는 짓거리들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마귀가 일으킨 폭풍을 잠잠케 하셨습니다.
천재지변은 '마귀의 짓(acts of Satan)'입니다. 마귀는 원래 사기꾼입니다. 자기가 저질러 놓고 하나님 탓으로 돌려버리는 마귀의 저 비열한 태도를 좀 보십시오. 저런 마귀들은 모두 때려 죽여야 합니다.
저도 조심하겠습니다. 마귀처럼 은근히 나의 죄를 남 탓으로 돌릴 때가 많으니까요. 에고, 두렵고 덜덜덜 떨리는 마음입니다. ⓒ최용우
♥2009.5.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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