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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웃

맥스웰............... 조회 수 1517 추천 수 0 2009.05.12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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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40년 동안 한 지역에서 살았다. 그는 자신의 마을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했다. 그러나 그가 70대 초반에 결장암으로 죽기 전까지 그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밥의 장례식에는 이웃들로 가득했다. 밥을 알았던 사람들이나 밥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도 그가 이웃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셀리가 말했다. “밥은 이웃을 책임지고 있었어요. 좋은 의미로 말이죠. 단순히 리더였다기보다 우리 모두를 돌보는 책임을 감당하고 있었다고 말해야겠군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밥을 찾아갔다. 밥은 어느 부부가 잃어버린 페르시안 고양이를 찾아 주는 일과 같이 사소한 일도 많이 했다. 밥은 80대의 테멀 부인의 수도꼭지가 샐 때마다 고쳐 주기도 했다. 큰일도 간혹 있었다. 노쇠한 보너 씨가 병에 걸려 얼마 안 되는 방세도 지불할 수 없었을 때, 밥은 자신의 적금을 털어 그 노인이 일어날 때까지 석 달간의 방세를 내주기도 했다. 리처드가 입술을 떼며 말했다. “밥의 죽음으로 우리의 삶에 큰 구멍이 뚫려 버렸군요.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를 그리워하게 될 것입니다.”
누가 나를 미소 짓게 했을까? 누가 나를 행복하게 했을까? 누가 나를 도와주었을까? 함께 있을 때 몰랐지만 보이지 않을 때 그 공백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당신의 가장 좋은 친구이다.
「친구, 내 인생의 보물」/ 존 맥스웰

<생명의삶 200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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