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누가 그를 그 자리에 두었나

존비비어............... 조회 수 1417 추천 수 0 2009.05.12 17:37:46
.........

1년간 담임목사님의 행정 비서로 섬기던 시절, 나는 담임목사님이 내 책상을 거쳐 부서장들에게 전달한 많은 지시 사항을 보았다. 담임목사님의 결정이 현명하지 않다는 생각에 얼마나 자주 마음속으로 투덜거렸는지 모른다. 어느 날 성령님이 내게 물으셨다. “내가 목사의 자리에 둔 사람이 누구냐? 너냐, 그 사람이냐?” “담임목사님입니다.” “맞다. 그래서 나는 네게 보여 주지 않은 것을 그에게 보여 줄 것이다. 그리고 목사의 결정에 담긴 지혜도 네게 보여 주지 않을 때가 많을 것이다. 그 목사가 나를 따르듯이 네가 그 목사를 따르는지 보기 위함이다.”
몇 달이 지나면 담임목사님의 결정에 담긴 지혜가 대부분 드러났다. 그 순간에 나는 순종의 원리보다 나의 논리를 높여 자가당착에 빠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지도자가 지혜로워 보일 때에만, 지도자의 지시 사항이 마음에 들 때에만 복종하라고 명령하시지 않는다. 그분은 그저 ‘순종하라’라고 명령하신다. 장차 지도자들도 판단을 받고, 우리도 판단을 받는다. 지도자들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우리보다 더욱 엄중히 판단을 받는다. 반면에 우리는 순종과 관련해 판단을 받는다. 권위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우리는 지도자에 대해 옳고 그름을 미리 분별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다.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아시며, 사람의 마음을 그분의 뜻대로 바꾸실 수 있다.
「순종」/ 존 비비어

<생명의삶 2008.12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80 꺾여진 거 같지만 이요셉 2009-05-13 1354
11879 요셉일기 이요셉 2009-05-13 1802
11878 거짓 안전을 버린다 토저 2009-05-13 1655
11877 바라보다 김선호 2009-05-13 1854
11876 내려놓음 이용규 2009-05-13 1758
11875 자! 다시한번 김우현 2009-05-13 1402
11874 사자의 지혜 용혜원 2009-05-13 1890
11873 칠전 팔기 김선호 2009-05-13 1311
11872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1] 홍석환 2009-05-12 2222
» 누가 그를 그 자리에 두었나 존비비어 2009-05-12 1417
11870 고통의 골짜기를 지날 때 워어비스 2009-05-12 2075
11869 두 지도자의 차이 정영진 2009-05-12 1747
11868 비평가의 붓끝에서 황형택 2009-05-12 1249
11867 크리스마스 캐럴 페터슨 2009-05-12 2395
11866 부상병의 속삭임 빌리 그래함 2009-05-12 1740
11865 영적 타성 존 오트버그 2009-05-12 1565
11864 아픔이 사명이다 백은실 2009-05-12 2192
11863 오래된 구두 어너 북스 2009-05-12 1592
11862 하나님의 계산법 오정현 2009-05-12 2481
11861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박수인 2009-05-12 1435
11860 부부 공덕비 이덕주 2009-05-12 1460
11859 특별한 이웃 맥스웰 2009-05-12 1517
11858 갈매기 인생 김학중 2009-05-12 1703
11857 사막의 죄 그레이엄 2009-05-12 1955
11856 흙, 보석이 되다 박헌성 2009-05-12 1504
11855 쓰레기장을 답사하라 랜디 2009-05-12 1331
11854 하나님이다! 토미 테니 2009-05-12 1560
11853 영혼을 돌보는 위대한 사람 칩 잉그램 2009-05-12 1764
11852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때 존 맥아더 2009-05-12 1709
11851 순전한 열정 필립 얀시 2009-05-12 1636
11850 사랑에 눈뜨다 루케이도 2009-05-12 1368
11849 행복한 소수를 많이 만들라 맥도날드 2009-05-12 1421
11848 사랑에 못 이겨 그레이엄 2009-05-12 1257
11847 화목은 부부 사랑부터 권태진 목사 2009-05-11 1856
11846 선인장 가시 김흥규 목사 2009-05-11 172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