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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210】내 생일!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그런지 장미꽃이 작년보다 덜 피었네"
1년 중 장미꽃이 가장 만개한 날이 바로 제 생일입니다.
우리 집 식구들이 아빠 생일에 각자 정성껏 준비한 생일 선물을 상납(?)합니다. 하하 "선물이 약하면 1년 내내 고달플꺼야!"
빵을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서 아내와 좋은이가 각각 케잌을 사 왔는지 두 개가 되었네요. 밝은이는 거금 1만원을 투자하여 와이셔츠를 사 왔습니다.
"강호동처럼 오버 리액션!" 선물을 받고 엄청 ~ 무지 ~ 좋아하는 리얼한 표정을 연기하느라 몇 번 NG 끝에 겨우 성공!
아... 행복한 내 생일이 점점 끝나간다... 이제 1분 남았다. 아깝다. 아이고.. 드디어 오늘이 지나가 버렸다.
내 생일 돌아오려면 이제 364일 남았다. ⓒ최용우 2009.5.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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