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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마을 회관에 누워있는 당신을 묵상합니다.
여전히 가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전직 대통령이 자기 고향 마을
시골 마을 회관에 누워 계신 모습이 어찌그리 아름다우신지요.
나래도 그랬을 것입니다.
당신의 생명이 어찌 밥만 먹고 숨만 쉬는
그런 생리적 생명이었겠습니까요.
죽이기 전에 먼저 내가 죽는 길을 나래도 그랬을 것입니다.
아니 이미 당신은 죽으신 목숨이셨지요.
검찰청에 들어가시는 순간 그때 이미 당신은 살해를 당하신 것이었습니다.
산다는 것이 뭐인데요.
그동안 어떻게 살아온 인생인데요.
나래도 그랬을 것입니다.
대통령이셨는데요.
누가 만든 대통령이셨는데요.
권력이 아닌 국민이 만든 유일한 대통령이셨는데요.
미안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지켜주지 못했네요.
그 사악한 권력에 희생양이 되었네요.
많이 외로우셨지요.
죽도록 챙피하셨지요.
화가 치밀어 미칠 지경이셨지요.
배신감에 치가 떨리셨지요.
동지들에에 대한 미안함에 가슴이 메이었지요.
...............
당신은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참 어린양이십니다.
당신은 가장 잘 사셨습니다.
당신의 결정은 아주 옳으셨습니다.
더 정신 차려 살겠습니다.
더 진실하게 나의 일을 해 나아가겠습니다.
당신의 삶은 부활하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부활시킬 것입니다.
당신이 사신 삶은 당신만의 삶이 아닌
우리 일반 서민들이 마땅히 가고 싶고
우리 모두가 마땅히 가야할 길이기에 그렇습니다.
부활 하소서
부활 하소서
부활 하소서
사랑합니다
-------------------------
일단 정지
차렷
정신 차렷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일단 정지중입니다.
차렷, 정신 차렷을 할 때입니다.
일단 정지를 해보아야 압니다.
우리가 어느 길을 어떻게 걸어오고 달려 왔는가를요.
또 이렇게 가다가는 어디에 도달하게 되는가를
일단정지를 하고 차렷을 해보아야 압니다.
내가 참 좋아했던 사람
아주 아름다운 사람으로요.
권력이 아닌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
아니 사람을, 그것도 힘없고 가난한 사람을
사랑했던 사람.
그 분은 지역이기주의를 넘어 설려고 끝까지
그 가치를 실현하려고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나누어 살자는 것이지요.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법인 종합부동산세도 만들고
행정수도도 만들려고 했고
정부기관을 지방으로 이전 하려 했고
권력도 나누자고 연정도 제안 했고
그런 꿈을 꾸다가
그런 꿈을 이루려다가
버림받은 사람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 편에서 그렇게 애썻건만
말에 속고 글에 속고
자기 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투표하고
결국은 그를 버렸던 우리들.
고향에 내려가 농민이 된 그분
밀집 모자 쓰고
낫을 들고 풀베고
삽 들고 나무 심고
손자 자전거 태우고
동네 슈퍼에서 담배 태우고 하는
그런 모습이 보고 싶어
전국에서 밀려 오는 가난한 민중들
그분의 마지막 생은 그야말로 치유자의 삶이었읍니다.
그런 대통령 한분 가질 만한 우리가 못되었나 봅니다.
아름답게 사는 모습이 그렇게 걸렸나 봅니다.
자유롭게 사는 모습이 그렇게 무서웠나 봅니다.
사랑받는 모습이 그렇게 질투가 났나 봅니다.
아마 견디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그 분를 죽이기로.
그 분은 어느 순간에 알으셨을 것입니다.
나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요.
그래 그럼 내가 죽어주지.
그 분을 죽인 것이 무엇일까요?
그 분을 죽인 사람이 누구일까요?
저는 수 백번의 치유 프로그램을 하면서
알아낸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정직하게 고백하는 사람만이
치유가 되고 성장 한다는 것을요.
구경만 하고 분석만 하는 사람은
더 이상 영혼이 커지지 않는다는 것을요.
내가 죽였읍니다.
미안 합니다.
용서 해주세요.
이렇게 고백하는 이름 없고 직책 없는
일반 백성들은 저렇게 많은데....
그런데 그런데
그렇게 고백하는 정치인은?
그렇게 고백하는 언론이나 기자는?
그렇게 고백하는 전현직 대통령은?
나는 이 아침에 기도 합니다.
그렇게 고백할 줄 아는 용감한 지도자가 나오기를요.
하나만 먼저 그 고백을 하면 고백들은 그냥 터져 나옵니다.
내가 그를 미워했다고.
그가 질투가 났었다고.
그것은 나의 열등감 때문이었다고.
그냥 그가 싫었었다고.
..........
이때 우리는 다 얼싸안고 한바탕 울게 되고
그리고 서로서로 얼굴을 보고 눈을 보고
가슴이 녹아져서 하나되는 치유와 회복의 장.
그런 국민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써준 글이나 써온 글들만 읽지 말고
시방 가슴에서 올라 오는 살아있는 고백들을 하는
용감하고 정직한 그런 지도자들이 태어나는 국민장.
지금 국민들은 울고 싶어 합니다.
얼엉 울고 싶어 합니다.
원망도 하고 싶고
욕도 하고 싶고
소리도 지르고 싶고
......
그러고 나면 다 씻어질텐데.
미움도 두려움도 의심도 불신도 원망도
다 씻어질텐데
그러면 다 한편이 되는데.
대한민국은 지금 집단 치유중입니다
여전히 가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전직 대통령이 자기 고향 마을
시골 마을 회관에 누워 계신 모습이 어찌그리 아름다우신지요.
나래도 그랬을 것입니다.
당신의 생명이 어찌 밥만 먹고 숨만 쉬는
그런 생리적 생명이었겠습니까요.
죽이기 전에 먼저 내가 죽는 길을 나래도 그랬을 것입니다.
아니 이미 당신은 죽으신 목숨이셨지요.
검찰청에 들어가시는 순간 그때 이미 당신은 살해를 당하신 것이었습니다.
산다는 것이 뭐인데요.
그동안 어떻게 살아온 인생인데요.
나래도 그랬을 것입니다.
대통령이셨는데요.
누가 만든 대통령이셨는데요.
권력이 아닌 국민이 만든 유일한 대통령이셨는데요.
미안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지켜주지 못했네요.
그 사악한 권력에 희생양이 되었네요.
많이 외로우셨지요.
죽도록 챙피하셨지요.
화가 치밀어 미칠 지경이셨지요.
배신감에 치가 떨리셨지요.
동지들에에 대한 미안함에 가슴이 메이었지요.
...............
당신은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참 어린양이십니다.
당신은 가장 잘 사셨습니다.
당신의 결정은 아주 옳으셨습니다.
더 정신 차려 살겠습니다.
더 진실하게 나의 일을 해 나아가겠습니다.
당신의 삶은 부활하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부활시킬 것입니다.
당신이 사신 삶은 당신만의 삶이 아닌
우리 일반 서민들이 마땅히 가고 싶고
우리 모두가 마땅히 가야할 길이기에 그렇습니다.
부활 하소서
부활 하소서
부활 하소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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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지
차렷
정신 차렷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일단 정지중입니다.
차렷, 정신 차렷을 할 때입니다.
일단 정지를 해보아야 압니다.
우리가 어느 길을 어떻게 걸어오고 달려 왔는가를요.
또 이렇게 가다가는 어디에 도달하게 되는가를
일단정지를 하고 차렷을 해보아야 압니다.
내가 참 좋아했던 사람
아주 아름다운 사람으로요.
권력이 아닌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
아니 사람을, 그것도 힘없고 가난한 사람을
사랑했던 사람.
그 분은 지역이기주의를 넘어 설려고 끝까지
그 가치를 실현하려고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나누어 살자는 것이지요.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법인 종합부동산세도 만들고
행정수도도 만들려고 했고
정부기관을 지방으로 이전 하려 했고
권력도 나누자고 연정도 제안 했고
그런 꿈을 꾸다가
그런 꿈을 이루려다가
버림받은 사람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 편에서 그렇게 애썻건만
말에 속고 글에 속고
자기 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투표하고
결국은 그를 버렸던 우리들.
고향에 내려가 농민이 된 그분
밀집 모자 쓰고
낫을 들고 풀베고
삽 들고 나무 심고
손자 자전거 태우고
동네 슈퍼에서 담배 태우고 하는
그런 모습이 보고 싶어
전국에서 밀려 오는 가난한 민중들
그분의 마지막 생은 그야말로 치유자의 삶이었읍니다.
그런 대통령 한분 가질 만한 우리가 못되었나 봅니다.
아름답게 사는 모습이 그렇게 걸렸나 봅니다.
자유롭게 사는 모습이 그렇게 무서웠나 봅니다.
사랑받는 모습이 그렇게 질투가 났나 봅니다.
아마 견디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그 분를 죽이기로.
그 분은 어느 순간에 알으셨을 것입니다.
나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요.
그래 그럼 내가 죽어주지.
그 분을 죽인 것이 무엇일까요?
그 분을 죽인 사람이 누구일까요?
저는 수 백번의 치유 프로그램을 하면서
알아낸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정직하게 고백하는 사람만이
치유가 되고 성장 한다는 것을요.
구경만 하고 분석만 하는 사람은
더 이상 영혼이 커지지 않는다는 것을요.
내가 죽였읍니다.
미안 합니다.
용서 해주세요.
이렇게 고백하는 이름 없고 직책 없는
일반 백성들은 저렇게 많은데....
그런데 그런데
그렇게 고백하는 정치인은?
그렇게 고백하는 언론이나 기자는?
그렇게 고백하는 전현직 대통령은?
나는 이 아침에 기도 합니다.
그렇게 고백할 줄 아는 용감한 지도자가 나오기를요.
하나만 먼저 그 고백을 하면 고백들은 그냥 터져 나옵니다.
내가 그를 미워했다고.
그가 질투가 났었다고.
그것은 나의 열등감 때문이었다고.
그냥 그가 싫었었다고.
..........
이때 우리는 다 얼싸안고 한바탕 울게 되고
그리고 서로서로 얼굴을 보고 눈을 보고
가슴이 녹아져서 하나되는 치유와 회복의 장.
그런 국민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써준 글이나 써온 글들만 읽지 말고
시방 가슴에서 올라 오는 살아있는 고백들을 하는
용감하고 정직한 그런 지도자들이 태어나는 국민장.
지금 국민들은 울고 싶어 합니다.
얼엉 울고 싶어 합니다.
원망도 하고 싶고
욕도 하고 싶고
소리도 지르고 싶고
......
그러고 나면 다 씻어질텐데.
미움도 두려움도 의심도 불신도 원망도
다 씻어질텐데
그러면 다 한편이 되는데.
대한민국은 지금 집단 치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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