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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52] 주님과 사소한 일상에서 만나세요
평생 주님의 임재 가운데 살았던 로렌스 형제는 사소한 일상의 삶 가운데 늘 주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수도원의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요리사였던 로렌스 형제는 "주님, 오늘 저녁 메뉴는 무엇으로 할까요? 몇 인분을 준비할까요? 양념은 무엇을 넣을까요? 국이 좋을까요 찌개가 좋을까요? 내일 식사를 위해서 오늘 무엇을 미리 준비해 놓을까요?" 하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너무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주님께 물었다고 합니다.
아주 작은 일에서 주님과 대화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그저 편하게 주님께 한번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주님께서 어떻게 대답하시는지 한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아마도 처음에는 아무런 느낌도 감정도 없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혼자 말하고 대답하는 모습이 우스워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자꾸 그렇게 하다보면 분명한 사실은 영혼이 훨씬 더 고요해지고 잔잔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 주님께서 대답을 하시고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신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의 대화는 사소한 것에서 서로 감정을 나누는 단계로 발전해 나가게 됩니다. ⓒ최용우
평생 주님의 임재 가운데 살았던 로렌스 형제는 사소한 일상의 삶 가운데 늘 주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수도원의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요리사였던 로렌스 형제는 "주님, 오늘 저녁 메뉴는 무엇으로 할까요? 몇 인분을 준비할까요? 양념은 무엇을 넣을까요? 국이 좋을까요 찌개가 좋을까요? 내일 식사를 위해서 오늘 무엇을 미리 준비해 놓을까요?" 하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너무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주님께 물었다고 합니다.
아주 작은 일에서 주님과 대화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그저 편하게 주님께 한번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주님께서 어떻게 대답하시는지 한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아마도 처음에는 아무런 느낌도 감정도 없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혼자 말하고 대답하는 모습이 우스워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자꾸 그렇게 하다보면 분명한 사실은 영혼이 훨씬 더 고요해지고 잔잔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 주님께서 대답을 하시고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신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의 대화는 사소한 것에서 서로 감정을 나누는 단계로 발전해 나가게 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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