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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와 같은 인생을 청산하라

김학규............... 조회 수 1512 추천 수 0 2009.06.03 16: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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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 가면 코알라(koala)라는 동물이 있습니다. 크기가 약 70센티미터 정도가 되고 인형처럼 귀여울 뿐만 아니라 순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알라는 “나무타기 주머니 곰”이라고도 부릅니다. 게다가 느릿느릿 다니면서 주로 잠을 자는 야행성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동물은 유칼리나무 숲에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나무의 잎사귀들을 주식으로 합니다. 그런데 그 나무의 잎사귀에는 마취제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알라는 몽롱한 상태에서 하루에 약 20시간 정도의 잠을 잔다고 합니다. 잠을 깨면 음식을 먹지만 몸이 피곤해진 탓에 다시 또 잠을 잘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생긴 것은 귀엽지만 잠에서 깨어나도 다시 잠을 자게 되는 게으른 잠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동물이 코알라입니다.

 인생을 코알라처럼 살면 어떻게 될까요? 매일 잠만 자고, 또 자고, 먹고 자고, 조금 움직이다가 피곤해서 또 자고 하면 그 인생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도 영원히 잠을 자야 하는 비극을 낳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잠도 건강에 필요합니다. 8시간 정도를 푹 자야 면역성도 생기고 피로도 풀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잠을 지나칠 정도로 많이 자면 그 인생은 해결하기가 힘든 큰 문제들을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졸음이 쏟아진다고 그냥 내쳐 자면 연쇄충돌사고로 무시무시한 대형사고가 나서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명까지 잃게 될 수 있습니다.
 
군인이 보초를 설 때에 너무 졸려서 위병소에서 잠을 자면 어떻게 될까요? 야간 순찰하는 장교에게 걸리면 총을 빼앗기고 영창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회사원이 근무하면서 날마다 끄떡끄떡 졸면 아마도 퇴출 일호가 될지도 모릅니다.
 
학생이 공부하기 싫어서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 빼고 일 교시부터 종례시간까지 잠을 자는 일을 반복하다가 나중에 졸업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한 학생들은 취직이 안 됩니다. 진학도 불가능할 것입니다. 사회로 진출을 해도 본의 아니게 자동적으로 인생의 고통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처럼 잠을 줄이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안에서 잠을 적당히 자면서 미래를 위하여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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