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가 되라
고후12:7-10'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
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8.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
구하였더니,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
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
라,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
에 강함이라' - 아멘.
사도 바울은 대단한 능력의 종이었지만 그에게 무슨 병인지확실치는 않으나 병약한 곳이 있어서 주께 3번이나 간절히
구했지만 치유되지는 않고 응답 받기를 능력이 너무 많아서교만할까봐 약한 부분을 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깨
달은 후 약한 부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게 되는 원리가 있다는 것을 소개했습니다. <강한 자가 되라> 이런 제목
으로 영감을 얻고자 합니다. 진정으로 강한 자가 되기 위해서....
1. 자기 불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도전을 받아야 성장합니다. 오래된 예화이지만 # 돌다리 밑에 사는 거지 아들이 어느 날 동냥하러 다니는
동네 밤중에 불이 났습니다.훤하게 비쳐오는 불길을 보면서"아버지 우리는 불날 집이 없어 좋다" 하니 아비가 하는 말.
"아비 덕인 줄 알아라" 라고 했다는 거지요.
사람은 각양 다르고 더 나은 것들을 상대적으로 만나며 비교하므로써 자신의 발전을 도모하게 됩니다.천국에 대한 확
신과 기쁨을 바로 알기에 순교자들의 중심은 더 나은 본향,히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
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
을 예비하셨느니라'
더 나은 자가 되려면 오늘의 자아에 대한 긍정적인 불만이있어야 발전의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이만하면 되었다 라고
할 때부터 뒤쳐지게 됩니다. 바울이 왜 강한 사도였을까요?그는 쉼이 없었던 종이었습니다.
빌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
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2. 약한 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아픈 곳이 있어서 이것마저 치유되고 몸이 완전하면더 당당하게 일 할 수 있으리라 여겼을 것입니다.그래서 기
도했습니다. 그 결과,본문, 고후12:8-9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9. 나에
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 는 응답이었습니다.
요즘 자기 개발, 자기 긍정주의가 참된 신앙의 법칙인양 하는데,신념으로 이끄는 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의 능력을 흉내내려 하는 것뿐입니다.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홍해를 가를 수는 없습니다. 적극적인 사
람이 된다고 스스로 부활 할 수는 없어요.
우리는 스스로 가진 강한 의지와 소질과 능력들을 자랑하기쉽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주께 의지하므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는 자기의 약한 것들을 자랑하게 된 것입니다.
본문, 고후 12:9 '...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사람이 가진 능력을 mighty라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은almighty라 할 것입니다.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게 하
기 위해 자기의 연약한 것들을 찾아내고 하나님이 능력 입혀주시기를 간구하게 된 것입니다.
고후1:9 '...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3. 그리스도를 위할 때 강해집니다
문화적인 요소나 지식이나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가진 것에대한 만족도는 생각 나름이기도 합니다.하지만 하나님의 나
라를 위하여 활동하려면 자기 주변에 대한 감각이 달라집니다. 바울은, 본문 고후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라는 단서를 붙이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자기만을 위하여 살려면 가진 능력으로 그리고
현실을 수용하고 말겠지만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전제를 두면 더 좋아야 하는 문제점을 발견합니다.
기도의 시간이 별로 필요치 않고 예배도 간절하지 않다는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자기를 변신하기 위한 문제를 발견치
못한다는 말입니다.심지어 세상 되는 대로 살겠노라는 운명론적이고 태만스러운 의지도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한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 강조되어야 하기에 주의 능력을 힘입기
를 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롬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사는 것도,죽는 것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야 하므로 인생이 그렇게 단순하게 해석될 것이 아니란 말이지요.
그리스도인이 되면 인생관이 달라집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진정한 인생의 승리는 비교되어야 합니다. 참된 승리와 강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질 때
가능합니다.스스로를 믿지 말고 무슨 일에나 도우시는 하나님께 의지하므로 날마다 승리자의 강한 모습을 나타내는 저
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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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신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 nuls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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