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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27번째 쪽지!
□ 저도 한 때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저도 한 때 기독교인이었습니다. - 통계청이 조사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종교가 없는 무종교인이 2천만명 정도 되는데 그 중에 3분의 2인 1400만명이 한 때 기독교인이었다고 말합니다. 4년이 지난 지금은 그 숫자가 훨씬 더 많이 늘어났을 것입니다.
왜 그렇게 교회 안에 남아있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버렸을까요? 기독교 윤리 실천운동이 2008년 10월 조사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는 한국교회가 암 말기상태임을 보여줍니다. 그 조사에 따르면 가장 신뢰하는 종교가 카톨릭 35.2% 불교 31.1% 기독교 18%순입니다.
기독교의 놀라운 전도열은 전 국민의 50%를 교회로 들어오게 하는데 성공하였지만 그들에게 '신뢰'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3분의 2가 교회를 떠난 기독교냉담자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기독교가 다시 살아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현재 국민들의 가장 큰 신뢰를 받는 카톨릭은 벌써 20년 전에 '천주교냉담자'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한 이후 '내탓이오' 운동을 시작으로 신뢰회복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하여 지금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최용우
♥2009.6.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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