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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계명이며 믿음의 열매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636 추천 수 0 2009.06.12 15:54:27
.........
<요한복음 제 15 장>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사랑 그 자체''입니다(12절).
사랑의 사건을 일으키는 사랑하라는 동사 그 자체입니다.
신성하고 숭고한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는데
그 열매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넓은 아파트와
동그라미 숫자가 늘어나는 통장이 아닙니다.
그런 것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나 하나님이 아니어도
사람들끼리도 이룰 수 있는 열매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를 통한 열매란
세상의 유용한 무기를 통해서 얻을 수 없는
모든 것이라고 봅니다.
-돈으로는 살 수 없고,
권력으로도 잡을 수 없는
모든 영적인 것들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위의 말씀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열매라는 낱말을 사랑이라는 말로 바꾸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계명이라는 낱말을 역시 사랑이라고 바꾸어서 말입니다.
놀라운 깨달음이 기다리고 있었음을 아실 것입니다.
-산마루 영성 클래스 말씀 읽기에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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