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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갈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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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05년 4월 10일 주일2부설교 |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은 우리나라 속담입니다. 원인없이 우연한 결과란 결코 없습니다. 물론 심고 거두는 일이 인생사에 있어서는 자연, 환경과 같이 꼭 부러지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 자기 당대에 나타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먼눈으로 볼 때 역사의 교훈을 통해 볼 때 개인이나 국가나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이 만주사변을 일으켜 중국을 침략할 당시 세계 역사학자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저명한 영국의 역사학자인 토인비 박사가 참석해서 일본의 역사학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토인비 박사가 일본역사학자에게 “일본이 만주를 침략하고 대동아전쟁을 일으킴으로써 무슨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에 일본 역사학자는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것은 온 아시아 사람을 더 잘살게 하기 위함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토인비 박사가 일본역사학자의 눈을 뚫어지게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본의 침략행위는 패망의 씨앗을 심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차 일본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 반드시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결국 일본은 토인비 박사의 말처럼 역사의 심판을 받아 패전국이 되었고 그들이 품었던 헛된 야망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개인이든 민족이든 국가이든 그들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악을 심고 죄악을 거두는 것만이 아닙니다. 선을 심으면 축복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폭풍우가 심하게 몰아치던 날 한 노부부가 작은 호텔에 들어와 방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호텔방은 이미 만원이었습니다. 다른 호텔도 방이 없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노부부는 난감한 표정으로 길거리에서 잠을 청할 수도 없고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했습니다. 그때 그 호텔에서 근무하는 조지볼트라는 종업원이 다가와서 “날씨가 사나운데 연세드신 어른들을 마냥 서성이게 해서 죄송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오늘 제 방에서 주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노부부는 한동안 망설였지만 종업원의 간곡한 권유로 그의 방에서 묵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들은 계산을 하면서 종업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을 위해 미국에서 제일 좋은 호텔은 지어 주겠소.” 종업원은 노부부가 농담을 한다고 생각하며 미소로 대답하고 공손히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 그는 그 노부부로 부터 뉴욕으로 오라는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종업원이 도착하자 노부부는 그를 길모퉁이의 웅장한 새 건물 앞으로 데려 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내가 당신에게 지어 주기로 약속했던 바로 그 호텔이요” 이 노인은 윌리암 월드 아스토리였고 그 건물은 그 유명한 월드 아스토리아호텔이었습니다. 친절을 심은 결과로 일개 종업원이었던 조지볼트가 하루아침에 세계적인 호텔의 지배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그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야곱의 삶을 통하여 오늘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론]
1. 잘못 심은 야곱
야곱은 그의 삶 전체를 통해서 시작부터 잘못 심었습니다. 형에 대해서 잘못 심었습니다. 야곱은 이미 어머니 뱃속에서 장자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의 수단과 방법으로 이루려고 했습니다.
창세기 25장 23절에 하루는 리브가에게 말씀하기를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여기에서 이미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하나님은 예언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을 섬기리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고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서 기다려야 되는데 조급해서 하나님의 뜻을 자기의 힘으로 이루려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했습니다. 형의 곤고한 기회를 타고 팥죽 한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빼앗았습니다. 형 에서가 사냥하고 돌아와 매우 배가 고픈데 야곱이 팥죽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형이 와서 “팥죽 한 그릇만 다오.” 야곱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형이 장자 명분을 내게 팔면 팥죽 한 그릇 주겠다.” 형이 말하기를 “배고파 죽겠는데 장자명분 까짓것 해서 뭘 하느냐? 오냐, 장자명분 네게 팔았다.” 그리고 팥죽 한 그릇을 얻어먹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망령된 일이 어디 있습니까? 장자의 명분이 얼마나 큰데 그 명분을 팔고 팥죽을 얻어먹습니까?
창세기 25장 34절에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형의 곤고한 기회를 타고 야곱은 형의 장자 명분을 빼앗는 야속하고 야비한 행동을 했습니다. 잘못 심었습니다. 결코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없는 악의 씨앗을 심은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또 아버지를 속이고 어머니와 합작하여 장자의 축복을 도둑질했습니다. 야곱이 장자가 아닌데 아버지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둡고 이제 세상 뜰 날이 가까우니 장자에게 반드시 복을 빌어 줍니다. 복을 빌어 주면 그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장자가 아니므로 그 복을 직접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이삭이 에서를 불러서 “야~ 네가 장자지 않느냐? 내가 이제 세상을 뜨기 전에 너에게 복을 한껏 빌어 줄 테니 나가서 사냥하여 내가 좋아하는 짐승을 잡아와서 요리를 해 오너라! 내가 맛있게 먹고 마시고 너에게 한껏 복을 주겠다.” 이 이야기를 같이 있던 어머니 리브가가 들었습니다. 리브가는 에서보다도 야곱을 사랑했습니다. 야곱을 불러서 “야~ 너 아버지가 에서에게 복을 주겠다 하니 나는 에서가 복 받기를 원치 않는다. 네가 복 받기를 원한다. 당장 짐승의 우리에 가서 짐승을 잡아서 오너라! 내가 요리하마.” 그래서 야곱이 짐승을 잡아오니 이삭의 부인인 리브가가 남편의 입맛을 너무 잘 알잖아요? 일류요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둘째 아들 야곱에게 음식을 들려서 아버지에게 대접하고 복을 받도록 한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들어갈 때 그 둘째 아들 목에다가 염소 털을 감고 손에도 염소 털을 붙여서 맏아들처럼 부슬부슬 털이 나게 한 것입니다. 야곱이 들어가서 “아버지! 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짐승을 잡아서 요리를 해왔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이니 나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그런데 아버지가 가만히 눈을 깜박깜박하더니 눈이 어두워서 안보이니까 “기이하다~ 목소리를 꼭 둘째 야곱 목소리 같은데 네가 과연 내 맏아들이냐? 가까이 오너라! 한번 보자!” 가까이 와서 옷의 냄새를 맡으니까 어머니가 이미 형의 옷을 입혔으므로 형의 냄새가 납니다. “어디 한번 만져보자~ 목을 만져보고 손을 만져보니 양털이 있어 부슬부슬 합니다. 목소리는 야곱의 목소리인데 냄새는 에서의 냄새고 털도 부슬부슬 났으니 에서로구나!” 그래서 아버지가 축복을 해 주었습니다.
창세기 27장 28절로 29절에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잘못 심었습니다. 사기를 쳤습니다. 어머니와 합쳐서 사기를 쳤다구요.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데 장차 어떻게 거두려고 그는 현재 욕심을 따라 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심은대로 야곱은 거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에 형이 짐승을 잡아서 요리를 해서 오니까 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서 벌벌 떨면서 “그러면 먼저 온 에서는 누구냐? 그가 네 축복을 다 가지고 갔다.” 형님은 그 말을 듣고 분노막심하여 동생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형의 분노를 산 동생은 형의 손길을 피해서 외삼촌 집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것도 어머니가 외삼촌 집으로 가라고 권면을 해서 그는 줄행랑을 쳤습니다.
. 심은 대로 거두는 야곱
외삼촌 집에 가서 피신을 하고 있는 동안에 외삼촌의 두 딸이 있었는데 그 둘째딸 라헬을 야곱이 사랑했습니다. 라헬은 굉장히 이쁘고 참한 처녀였습니다. 야곱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외삼촌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외삼촌 라헬을 내 아내로 주세요. 그러면 내가 7년 동안 공짜로 외삼촌을 위해서 일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외삼촌의 딸 라헬을 위하여 7년 노동을 했으나 첫날밤을 지나고 보니 라헬이 아니고 좋아하지 않는 그 언니 레아였습니다. 그 당시는 전등불도 없고 촛불도 없은지라 밤에 캄캄한데 신부가 들어오니 누군지 알 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그 신부하고 첫날밤을 지나고 보니까 라헬이 아니고 레아였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그 말 하셨어요. “네 아버지 내가 하룻밤 지나고 그 이튿날 얼굴을 처음 봤다”고 그러셔요. 옛날에도 시집오면 남편이 누군지 모르고 그냥 부모들이 맺어 준대로 시집와서 살다가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는 겁니다. 운이 좋으면 미남도 만나고 미녀도 만나고 운이 나쁘면 호박도 만나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너무나 너무나 속이 상했습니다.
창세기 29장 25절에 보면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께 봉사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찜이니이까”
자기가 형을 속인 것은 모르고 아버지 속인 것은 모르고, 외삼촌이 자기를 속여서 7년 동안 공짜로 일시키고 둘째딸 라헬을 주지 않고 레아를 준 것에 대해서는 분노막심하고 원통하게 여긴 것입니다. 그때 외삼촌이 말했습니다. “라반이 가로되 형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이를 위하여 칠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그를 위하여 또 칠년을 내게 봉사할지니라”
외삼촌은 단단히 공짜로 외조카의 노동력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또 7년을 더 일해라. 그러면 라헬을 주겠다” 그래서 라헬을 얻기 위해서 또 7년 동안 뼈가 으스러지게 일을 했습니다. 단단히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외삼촌은 야곱의 월급을 계속 속였습니다. 얼마 월급을 주겠다고 했다가 또 속이고 또 월급을 얼마 주겠다고 하고 또 속였습니다.
창세기 31장 38절로 42절에 보면 “내가 이 이십년에 외삼촌과 함께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떼의 수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내었으며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 내가 외삼촌의 집에 거한 이 이십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 사년, 외삼촌의 양떼를 위하여 육년을 외삼촌을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값을 열번이나 변역하셨으니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공수로 돌려 보내셨으리이다 마는 하나님이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고 어제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20년 동안 외삼촌 집에 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발가벗겼습니다. 완전히 사기당했습니다. 야곱은 그것이 굉장히 마음에 고통스럽고 괴로웠지만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자기가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인 것을 결국 외삼촌 집에 가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거두게 된 것입니다.
배키커튼이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세 번째 남편을 도끼로 살해해서 집앞 연못에 던져 버렸습니다. 얼마 후 시체가 발견되어 수사관들에 의해 인양 되었는데 인양작업 중 그동안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었던 그녀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남편의 시체도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부검결과 한 사람은 큰 공업용 바늘에 심장에 찔려 죽었고 다른 사람은 독살되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얼마 후 이 희대의 악녀는 재판을 받았는데 그녀가 얼마나 아름다웠든지 그 재판과정을 지켜봤던 메이슨로크원스 목사는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법정에 선 그녀의 보석같은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려 그녀가 장미빛 뺨에 눈물을 흘리며 무죄를 호소하자 그 미묘한 아름다움에 법정전체가 혼이 빠져 버린 듯 했고 엄격한 판사도 마음이 풀어진 모습이었다. 판사나 배심원 모두 몸을 앞으로 내밀고 넋을 잃은 채 세상에 어쩌면 저렇게 마음을 끄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감탄했다. 결국 판사와 배심원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이 그토록 잔인하게 사람을 죽일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판결을 내려 판결이 끝난 후 배키커튼은 보란 듯이 배심원이었던 사람과 결혼해 사기행각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그녀의 친오빠가 동생을 살해하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자신이 심은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여인이었기 때문에 판사도 검사도 배심원도 혼이 빠져 버렸습니다. 그의 눈물의 호소에 무죄를 선언했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친오빠를 사용하셔서 그를 살해하고 만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잘 심은 것을 보세요. 미국의 보스턴시의 스트로사라는 청년이 거상 바턴을 찾아갔습니다. ”제가 워싱턴에 소매상을 하나 차리려고 하나 차리려고 하는데 2천불만 돈을 빌려 주십시오.“ 바턴은 담보물을 주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스트로사에게는 담보로 내놓을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회사규정상 확실히 담보물 없이는 돈을 빌려줄 수 없었지만 버튼은 그 청년에게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에게 투자하는 마음으로 선뜻 무담보로 2천불을 빌려 주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지 10년 후에 세계적인 대공황이 왔습니다. 바턴의 사업도 도산되어 빚을 갚지 않으면 도저히 재기할 수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듣게 된 스트로사는 바턴을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부채를 지셨습니까?“ ”7만 5천달라요.” ”이번에는 제가 그 금액을 드리겠습니다. 전에 선생님께서 빌려주신 돈으로 저는 사업을 잘 꾸려 나가서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아니 그때 그 돈은 벌써 다 갚았는데 뭘 또 준다는 것입니까? 내가 빌려준 2천불은 당신이 다 갚지 않았습니까?“ 이 말에 스트로사는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빌려주신 돈은 모두 갚아드렸지만 도와 주셨던 그 은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돕는 것이 저의 의무입니다.“하며 거액을 도와주었습니다. 덕분이 바턴은 재기할 수 있었고 이 두 사람은 모두 사업에 크게 성공했다고 합니다. 어려운 청년에게 베풀었던 도움이 자신이 어려울 때 더 큰 도움으로 돌아왔던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악을 심으면 재앙으로 거두고 선을 심으면 축복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3. 형에게 잘못한 것을 20년 후에 거둔 야곱
야곱은 형에게 잘못한 행위를 20년 후에 거둘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가 처자와 짐승떼를 거느리고 고향산천으로 돌아오는데 고향에는 형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자를 형에게 보냈습니다. 아우가 20년간 외삼촌 집에 있다가 돌아오니 받아 주십시오. 그런데 그 사자가 얼굴이 백지장같이 되어 혼비백산해서 돌아왔습니다. 당신이 돌아온다는 말을 하자마자 당신의 형이 4백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무장하고 출동을 했습니다. 형은 20년 동안 이를 갈았습니다. “이놈 어디 두고보자~ 내가 너에게 복수하겠다.” 그래서 동생이 온다는 말을 듣고 4백명의 장정을 무장시켜서 왔습니다. 동생 한사람 처치하는데 4백명의 무장한 장정을 데려 오다니 무시무시하지 않습니까? 그 말을 듣고 야곱은 창자가 녹는 것 같았습니다.
창세기 32장 7절로 12절에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야곱이 또 가로되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난 다음에 형의 마음을 어찌하든지 유하게 하려고 형에게 선물을 보내셨습니다.
창세기 32장 13절로 22절에
"야곱이 거기서 경야하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암염소가 이백이요 수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수양이 이십이요 젖 나는 약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나귀가 열이라 그것을 각각 떼로 나눠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 종들에게 이르되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상거가 뜨게 하라 하고 그가 또 앞선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엣것은 뉘 것이냐 하거든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그 둘째와 세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고하고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의 생각에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으리라 함이었더라 그 예물은 그의 앞서 행하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경야하다가“
그러나 예물을 보내고 난 다음에도 마음에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형이 예물은 예물대로 받고 단칼에 자기의 가족을 칠지 누가 압니까? 불안하고 초조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후에 결정하기를 ‘에라~ 빈손들고 왔으니 빈손들고 인생을 또 출발해야지. 다 빼앗기면 그 다음 처자를 내 앞서 세워놓자. 정말 나를 죽일 생각이시면 내 처자를 칠 것이 아니겠는가. 처자를 치면 나는 도망을 치겠다.’ 그래서 처자를 형의 분노의 표적물로 보내었습니다.
창세기 32장 22절에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 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쌔"라고 했습니다. 강을 건너서 처자는 강 저쪽 편에 보내놓고 자기는 이쪽 편에 꿇어앉아서 기다립니다. ”형이 와서 처자를 치면 그때는 나는 36계를 놓는다 까짓것. 장가는 또 가면 되는 것이고 자식은 또 낳으면 되는 것이니까 내 목숨부터 살고 보자, 처자가 이 위기에 무슨 중요한 것이냐“ 정말로 야곱이었습니다.
4. 내 길이냐, 하나님의 길이냐?
그러나 거기에서 하나님은 내 길이냐 네길이냐를 택하라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밤이 왔는데 밤에 갑자기 장정 한 사람이 달라 들어서 야곱의 허리춤을 잡고 씨름을 했습니다. 재미 있으라고 씨름한 것 아닙니다. 붙잡고 ”야 이놈아! 너 처자에게로 들어가라!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라! 네가 잘못한 것 네가 책임져라! 20년 전에 네가 형에게 사기 친 것 이제 거둬야 되는데 왜 회피하려고 하느냐? 책임져라! 건너가라!“ 야곱은 ”안 건너가렵니다. 저는 감당못해요. 저는 살아야 되겠어요. 내 짐승 다 잃어버리고 내 처자식들 다 죽더라도 나만은 살아야 돼요.“ 야곱은 책임 회피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책임져라! 네가 목을 내놓고 잘못 심은 것 거둬라.“ 그래서 그 사람하고 날이 새도록 씨름을 하는데 나중에 그분이 야곱의 환도뼈를 치니까 다리가 우적적하고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절단 났습니다. 절름발이가 되어서 어떻게 달아납니까? 그래서 그 사람을 잡았습니다. 잡고 ”나를 축복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놓지 않겠나이다.“ 야곱은 그분이 보통 분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사실 맞았어요.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사자, 요사이 육으로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가 영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던 때인 것입니다. 그러자 그분이 물었습니다. ”네 이름이 뭐냐?“"야곱입니다.” 야곱이란 이름은 쉽게 말하면 교활한 사람, 사기꾼이라는 것입니다. ”너는 교활하고 사기쳤지. 그러나 네가 내게 항복하고 깨어졌으니 네 이름을 야곱이 아니고 이스라엘이라고 해라! 이스라엘이라는 말은 항복한 사람, 하나님과 씨름해서 이긴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씨름해서 지면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기 때문에. 그러므로 너는 이제는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그는 완전히 깨어져서 옛날 야곱의 교활하고 사기친 인생, 무책임한 인생을 다 청산하고 하나님께 항복하고 이스라엘이 되어서 하나님과 더불어서 일어나 얍복강을 아침에 건너갑니다. 성경에 본 그가 얍복강을 건널 때 태양이 떠올랐다고 했습니다. 아침이 되어 태양이 떠올랐을 뿐 아니라 그 인생에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야곱으로 인생을 사는 이상 교활하고 사기치고 자기중심으로 사는 이상은 끝까지 캄캄한 밤이고 하나님과 씨름해야 됩니다. 깨어져서 하나님께 항복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면 그 이름이 이스라엘 하나님과 씨름해서 이긴자. 하나님의 왕자가 되고 그의 인생에 태양이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온몸에 상처를 입었으나 절뚝절뚝 절면서 얍복나루를 건너 처자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나는 여기에서 굉장히 감동을 느낍니다. 그것은 야곱이 밤새도록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하고 깨어져서 변화되어 이스라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이 많지 않습니까? 그 대다수의 시험과 환난은 우리가 과거에 잘못 심어서 다가오는 것입니다. 내가 알든지 모르든지 과거에 잘못 심은 것이 폭풍우가 되어서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책임을 안지겠다고 회피하고 뒤로 물러서면 하나님과 씨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우리가 심은 것을 우리가 거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네 힘으로 거두지 말고 교활하고 사기치고 인본주의적인 네 힘으로 거두지 말고 깨어져서 하나님께 항복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너를 이스라엘로 만들어서 너를 거두게 만들어 주시겠다.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주어서 거두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역사적으로 보면 제2차 대전을 일으킨 나라는 독일과 일본입니다. 두 나라가 다 패전했는데 여러분 독일은 야곱에서 이스라엘이 된 나라입니다. 그들은 교활하고 사기치고 온 유럽을 다 먹으려고 했으나 패전하고 난 다음에 그들은 깨어지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항복하고 변화 되었습니다. 독일은 자기들이 잘못한 것을 온 천하에 공포하고 모든 교과서에 자기들이 2차 대전에서 잘못하고 유대인 6백만명을 죽인 것을 공개로 기록하게 하고 보상을 했고 그리고 지금도 보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탁 털어놓고 온 세계 앞에 “우리는 죄인입니다. 우리는 회개합니다. 우리는 보상합니다.” 그런데 일본은 야곱으로 남아있고 이스라엘이 되지 않습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을 미워합니다. 우리가 전쟁한 것은 아시아를 잘 살리기 위해서 했다. 한국을 점령한 것은 한국을 발전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 한국에 좋은 일을 했다. 그들의 침략적인 만행을 변명을 합니다. 독일처럼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했다. 잘못 심은 것 무엇이 있느냐? 잘했다. 그리고 그들은 회개해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신대 여자들을 동원하지 않았다. 그것은 없는 일이다. 우리는 징용이나 징병하지 않았다. 없는 일이다. 교과서에 쓰지 말라. 보상할 수 없다. 완전히 야곱입니다. 이기주의적이고 교활하고 사기고 자기중심주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본은 끝까지 하나님과 씨름해야 됩니다. 그러한 개인이나 그러한 나라를 위해서는 하나님이 끝까지 씨름합니다. 언제까지요? 환도뼈가 부러질때까지 씨름하는 것입니다. 독일은 이미 씨름이 끝났습니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화되어 버렸었습니다. 하나님은 독일과 같이 계시고 화해해서 축복하십니다. 일본은 하나님과 끝까지 씨름할 것입니다. 그들은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가 야곱에서 깨어져서 이스라엘이 되기 전에는 하나님이 시험하십니다. 끝까지 깨어지고 회개하고 변화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환도뼈를 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지 말라.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절대로 하나님을 희롱하거나 농락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항복하고 하나님의 복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일본도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보상을 거부하지 말고 그 책임을 만천하에 교과서에 다 공개하고 그리고 보상을 하면 하나님이 일본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야곱이 아닌 이스라엘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똑같은 2차 대전을 일으킨 전범의 국가가 독일은 저렇게도 회개하고 변화 받아 야곱이 이스라엘로 되었는데 왜 일본은 야곱으로 남아있고 책임을 지지 않고 교활하고 이기주의적이고 인본주의적인지 감탄할 정도입니다.
하나님은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이 강제로 깨뜨리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매를 더 맞고 또 맞게 될 것이고 나중에는 환도뼈가 어그러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빨리 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고 심은 것을 거두면 쉽게 거둘 수가 있습니다.
형 에서는 4백인의 청년들을 무장시켜서 시시각각으로 다가옵니다. 도망치려던 야곱은 이제는 깨어지고 변화되어 하나님과 함께 형을 향해서 나가는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33장 1절로 4절에 보십시오.“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여종과 그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20년 동안 원한이 눈 녹듯이 녹아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죽이려고 온 형이 오히려 뛰어와서 동생의 몸을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통곡을 하고 울었습니다. 이러한 감격과 이 놀라운 역사는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고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한국과 북한이 통일되는 것도 이와같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면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고 용서하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능으로도 되지 않고 나의 신으로 말미암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야곱으로 남아서는 언제나 하나님과 씨름하고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깨어져서 이스라엘이 되면 그리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 버리면 하나님이 일해 주시고 하나님이 짐을 짊어주시고 하나님이 싸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깨어지고 회개하고 항복한 씨앗은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됩니다.
독일의 나치스가 유대인을 닥치는 대로 학살할 때였습니다. 한 조종사가 비행장에서 비행기를 고치고 있는데 웬 청년이 황급히 비행기 안으로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당신이 살려주지 않으면 나는 죽습니다. 부탁이니 어서 비행기를 띠워서 나를 독일 국경 밖으로 데려다 주십시오.” 애원했습니다. 청년은 유대인으로 비밀경찰에게 쫓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조종사는 청년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비행기를 띠워 그를 국경밖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2차 대전이 터졌습니다. 이 조종사는 영국으로 건너가 연합군으로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는 바람에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군에서는 부랴부랴 외과의를 수소문해서 이 조종사를 수술했습니다. 2주일 후 의식이 깨어난 조종사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자기를 수술했던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의사는 바로 자신이 살려 주었던 유대인 청년이었습니다. 한 청년을 불쌍히 여겨 살려 주었던 것이 후일 자신의 생명을 구하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법칙인 것입니다.
야곱이 깨어지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항복하고 과거에 심은 것을 책임지고 거두려고 나갈 때 하나님은 같이 했습니다. 야곱은 이제 깨어져서 지렁이가 되어서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주님께 내어 맡겼습니다. “형이 죽이면 죽겠습니다. 내가 잘못한 것 내가 하나님 앞에서 책임지고 거두겠습니다. 피하지 않겠습니다.” 그러고 나갈 때 하나님이 야곱이 아닌 이스라엘과 동행했던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4절로 16절에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야곱이 깨어져서 이스라엘이 되어 버리면 하나님이 같이 하셔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가 이가 날카로운 타작 기계처럼 만들어서 태산도 바삭 작은 산도 바삭 다 바람에 날려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얻게 되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되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자기가 심은 것을 자기가 모르겠다고 회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는 항상 선으로 심고 복을 거두십시오. 악을 심고 재앙을 거두지 마십시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심은 것을 회피하지 마십시오. 내가 교활하고 사기꾼 심정으로 인본주의로 피해보려고 하지만 그러면 하나님과 씨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환도뼈가 부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심은 것을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회개하고 두 손 들고 나와서 의지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여서 여러분이 심은 것을 다 쉽고 편안하게 거두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성경에는 하나님을 만홀이 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하지 말라.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말했습니다. 선을 심어서 복을 얻는 사람이 있고 악을 심어서 재난을 거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을 심고 폭풍우를 거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그러므로 우리들은 사랑으로 심고 의로 심고 은혜로 심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의 심은 것을 책임회피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심은 것을 하나님 앞에 깨어져서 겸손하게 거두는 이스라엘이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야곱같이 교활하고 사기치고 인본주의자가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기도합니다. 우리 동양에서 일본이 회개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끝까지 잘못 심어놓고 그것을 변명하고 잘 심었다고 주장하고 고집하다가 하나님께 매를 맞아 환도뼈가 부러지지 않게 만들어 주시옵시고 일본이 독일처럼 깨어지고 회개하여 잘못을 전세계에 고백하고 그리고 보상하는 이스라엘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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