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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사시는 최집사님이 햇볕같은집에 다녀가시면서 필요한것 구입하라고 얼마의 돈을 주고 가셨습니다.
-사실은 예쁜 옷 사 입으라고 준 돈---
그런데 계속 필요한 물품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던터라 큰 방에 놓을 책장 2개를  구입했습니다.
숨터가 생기면 꽂아 놓겠다고 그동안 남편이 모아놓은 책들을 정리하여 조금씩 옮기고 있습니다.
월간지로 된 것중 좋은 자료들은 인터넷서점과 헌책방에 가서  뒤져서라도 채워놓았었는데
이제 햇볕같은집에 한 자리를 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세상에 수도없이 많은 좋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필요한 자료를 금새 클릭해서 찾아볼수 있는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책만큼 오래도록 정확하게 남아있는 것은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책은 아니지만 오시면 머무시는동안 편안히 보실수 있는 그런 책들로 채워놓을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과 나누어 보기 원하시는 책이 있다면 기증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이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