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정착사회 이동사회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1960 추천 수 0 2006.08.23 11:08:5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733번째 쪽지!

        □ 정착사회 이동사회

이동사회에서는 옮겨다니며 살기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해서, 들고뛰는 범죄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동사회인 이슬람 국가에서는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면 그 자리에서 오른손을 잘라 버리고, 강도질을 하다가 걸리면 왼손을 잘라 버리고, 다른 사람을 상하게 했을 때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즉시 처벌을 합니다. 그 이유는 이동하면서 사는 삶의 형태 때문에 일을 즉시로 처리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정착사회에서는 서로서로 다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은밀하게 숨겨진 범죄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대표적인 정착사회인 우리나라는 죄를 지으면 곤장을 때리거나, 이마에 경(黥)을 치거나 귀향을 보내거나 하여 그 사람의 명예롭지 못하게 합니다. 정착사회이기 때문에 그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명예만큼 중요한 것이 없어서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어느 틈엔가 정착사회에서 이동사회로 변해버렸습니다. 전 국민이 몇 년에 한 번씩은 이사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한곳에 대대로 살아가는 경우는 이제 옛날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동사회형 범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회도 정착사회형 교회가 있고 이동사회형 교회가 있습니다. 시골교회는 정착사회형 교회이고, 도시의 교회는 이동사회형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도시교회 교인들은 유목민들처럼 옮겨다니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6.8.2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차경미

2006.08.28 10:43:26

부부도 헤어져서 이동식으로 살고 있는 요즈음에 교회마저 이동식이 된지가 오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으신데

최용일

2006.08.28 10:48:38

유목사회와 농경사회의 교체현상이 다시 나타나는 듯 이번엔 반대로 농경에서 유목사회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6 2006년 부르짖음 장미와 성경 최용우 2006-09-30 2282
2765 2006년 부르짖음 주님께로 갑니다 최용우 2006-09-29 2071
2764 2006년 부르짖음 세 가지 반응 최용우 2006-09-28 2118
2763 2006년 부르짖음 피해야할 사람 최용우 2006-09-27 2187
2762 2006년 부르짖음 행복을 배우세요. 최용우 2006-09-26 2029
2761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은 진리 최용우 2006-09-25 2172
2760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 사랑 [1] 최용우 2006-09-23 1962
2759 2006년 부르짖음 약육강식대 무시무종 [1] 최용우 2006-09-22 2096
2758 2006년 부르짖음 어린아이 같은 생각 [1] 최용우 2006-09-21 1898
2757 2006년 부르짖음 타락(墮落) [1] 최용우 2006-09-20 2066
2756 2006년 부르짖음 노인과 샘물 [3] 최용우 2006-09-19 2069
2755 2006년 부르짖음 행복 공식 최용우 2006-09-18 2308
2754 2006년 부르짖음 부복기도 [2] 최용우 2006-09-18 2529
2753 2006년 부르짖음 조급함 느긋함 [2] 최용우 2006-09-15 1959
2752 2006년 부르짖음 어디에서 잘까? 최용우 2006-09-14 1796
2751 2006년 부르짖음 무명의 자유함 [3] 최용우 2006-09-13 2019
2750 2006년 부르짖음 가난의 축복 [2] 최용우 2006-09-12 2042
2749 2006년 부르짖음 변하고 싶습니까? [2] 최용우 2006-09-11 1877
2748 2006년 부르짖음 마음에는 중력이 없다 [7] 최용우 2006-09-09 2163
2747 2006년 부르짖음 예수님은 누구인가? [5] 최용우 2006-09-08 2462
2746 2006년 부르짖음 성인(聖人) [1] 최용우 2006-09-07 1953
2745 2006년 부르짖음 나의 찬양 [4] 최용우 2006-09-07 2091
2744 2006년 부르짖음 이미 다 가지고 있네 [2] 최용우 2006-09-05 1981
2743 2006년 부르짖음 이런 무식한... 흑태가 뭐여 [4] 최용우 2006-09-04 2253
2742 2006년 부르짖음 교회의 사명 [7] 최용우 2006-09-03 2492
2741 2006년 부르짖음 권리 증명 [3] 최용우 2006-09-01 1839
2740 2006년 부르짖음 최저생계비 [6] 최용우 2006-08-31 2043
2739 2006년 부르짖음 불공평한 세상이 좋은 세상이다 [1] 최용우 2006-08-30 2234
2738 2006년 부르짖음 자궁 속 대화 [6] 최용우 2006-08-29 2264
2737 2006년 부르짖음 호도나무와 다람쥐 [3] 최용우 2006-08-28 2572
2736 2006년 부르짖음 공명정대한 나라 [5] 최용우 2006-08-26 1864
2735 2006년 부르짖음 두 종류의 사람 [2] 최용우 2006-08-25 2204
2734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께 귀 기울이십시다 최용우 2006-08-24 2025
» 2006년 부르짖음 정착사회 이동사회 [2] 최용우 2006-08-23 1960
2732 2006년 부르짖음 공간 만들기 [1] 최용우 2006-08-22 210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