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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열렬한 기도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036 추천 수 0 2009.06.29 0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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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44번째 쪽지!

 

□ 열렬한 기도

 

사람의 마음 상태는 두 가지입니다. 뜨겁거나 차갑거나.
뜨거운 마음을 '열심'이라 하고, 차가운 마음을 '한심'이라 합니다.
1.열심(熱心)-어떤 일에 온 정성을 다하여 골똘하게 힘씀. 그런 마음
2.한심(寒心)-정도에 너무 지나치거나 모자라서 가엾고 딱하거나 기막힘.
기도도 두 가지입니다. 열렬하거나 냉랭하거나.
1.열렬(熱烈)-어떤 것에 대한 애정이나 태도가 매우 맹렬하다.
2.냉랭(冷冷)-마음과 태도가 정답지 않고 매우 차다.
이로 보건대 '열렬한 기도'는 '마음이 뜨거운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열렬한 기도의 모습을 보면, 그분은 땀방울을 핏방울처럼 흘리며 진액을 쏟아 부으시며 씨름하듯이 기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뜨겁고 열렬한 기도가 힘이 있습니다. 힘차게 시위를 잡아당긴 화살만이 하늘 보좌 위까지 쏘아 올려집니다.
마음으로 기도하지 않고 입술로만 하는 기도는 시간만 낭비하는 한심한  기도입니다. ⓒ최용우

 

♥2009.6.2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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