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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조급함 느긋함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1959 추천 수 0 2006.09.15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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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753번째 쪽지!

        □ 조급함 느긋함

마귀는 조급하게 하고 서두르게 합니다.
그래서 실수하게 하고 일이 안 되게 하지요
마음에 조급한 생각이 들면 일단 그 일을 잠시 내려놓으세요.
하나님은 느긋하게 하고 막힘이 없이 잘 흐르게 합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하고 일이 잘 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능처럼 보여도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마귀를 미쳐버리게 만드는 비결이 있습니다.
“우리 하루만 더 기도해 보고 결정합시다” 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서두르면 안돼요.
하루가 지나도 변함이 없으면 그 일을 해도 됩니다.
하루가 지나도 마음에 요동함이 없으면 그 일을 결정해도 됩니다.
중요한 결정일수록 하루 정도 숙성시켜서 결정을 하세요.
포도도 나무에서 포도를 따 바로 먹으면 맛없어요.
밀가루 반죽을 해서 바로 빵을 만들면 딱딱해서 못 먹어요.
밭에서 방금 캔 감자는 바로 먹기에는 독해요.
포도도, 빵도, 감자도 하루 정도 숙성을 시켜야 맛이 납니다.
결정도 하루정도 가라 앉혀야 본래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최용우

♥2006.9.1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도성

2006.09.25 08:11:46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학교 수업과 관련해서 마음이 무척 조급했는데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해보려고요... 수고하세요 ^^

샬롬

2006.09.25 08:12:03

감사합니다. 마음이 조급한상태를 주님은 어찌 그렇게 잘 아시고 인터넷 공간을 통해서라도 인내하며 기다리라고 말씀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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