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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맛이 있습니다

2006년 부르짖음 최용우............... 조회 수 1759 추천 수 0 2006.10.07 1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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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768번째 쪽지!

        □ ‘맛’이 있습니다

제 배가 팔월 한가위 보름달처럼 둥그렇게 불러옵니다. ᅲᅲ
저는 뭐를 먹어도 맛있고 소화를 잘 시켜요. 그러니 저를 대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아무거나 대접을 해 주셔도 정말 맛있게 먹는 즐거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헤헤 (뭐야? 대접해 달라는 이야기?)
그 ‘맛’은 어디에 있을까요? 음식을 먹어야 맛을 알 수 있으니 맛이란 음식에 있을까요? 흔히 소문난 음식점 밖에서는 이런 소리가 들려와요.
“뭐,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와 먹어봤는데, 별로네”
똑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사람들마다 다른 맛을 느끼는 것을 보면 ‘맛’은 제각각 사람들의 입에 있나 봅니다.
사람의 혀에는 ‘미뢰’라는 것이 있어서 음식의 성분을 분석해 신경을 통해 뇌에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혀 뿐만 아니고 눈은 음식의 색과 빛깔 떼깔 정보를 뇌에 보내고, 코는 냄새의 정보를 뇌에 알리고, 이는 음식이 단단한가 무른가의 느낌을, 뭔지는 모르지만 내 몸은 종업원이 친절한가 불친절한가의 정보를 뇌에 알리고... 이런저런 신호를 받은 뇌가 전체 정보를 종합하여 최종 판정을 내립니다.
그러므로 맛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면 뭔가 있을 것 같은 그런 내 안의 느낌이 바로 ‘맛’입니다. 그러므로 음식 맛있게 한다는 칭찬을 듣고 싶으면 저를 대접해 보시라니까요.^^ 제 안에는 ‘맛’이 있어서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어요. 그리고 ‘맛’이 있다고 막 소문을 내요. ᄒᄒ  ⓒ최용우

♥2006.10.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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