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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할아버지의 수염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2176 추천 수 0 2007.03.04 23: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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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884번째 쪽지!

        □ 할아버지의 수염

하하... 할아버지의 수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지요.
어떤 손녀가 하얀 수염을 길게 기른 할아버지에게 물었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주무실 때 수염을 이불속에 넣고 주무세요 아니면 이불 밖으로 내놓고 주무세요?"
이 질문에 할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글쎄다.. 내가 수염을 어떻게 하고 자더라? 한번도 그것을 생각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구나. 내가 오늘밤 잠을 자보고 내일 말해주마"
그날밤 할아버지는 잠자리에 들었는데, 밤새도록 수염을 이불속에 넣었다가 뺏다가를 반복하며...
"가만 있어봐라... 내가 어떻게 하고 잤더라??? 내놓고 잤었던가? 아니 이불속에 넣고 잤었던것도 같고...???" 하고 고민을 하다가 한 숨도 못자고 날이샜더랍니다.
40년 넘게 수염을 기르고 살았지만, 그동안 단 한번도 수염을 이불 속에 넣고 자는지 밖에 내놓고 자는지에 대해 신경을 써본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 할아버지처럼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이 평소에 거의 신경을 안쓰며 사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영혼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입니다. 그냥 막연히  예수 믿으니 천국 가겠지... 하는 정도 입니다. 그 정도로는 안 됩니다. 그 정도의 막연함은 불신자들에게도 있습니다.
자신의 영혼 상태에 대해서 심각하게 점검을 해보아야 합니다. ⓒ최용우

♥2007.3.5.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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