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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885번째 쪽지!
□ 영원한 종교 개혁
카톨릭의 부패와 무능에 반기를 들고 루터와 쯔빙글리, 칼빈에 의해 종교 개혁을 해서 떨어져 나온 프로테스탄트(Protestant)교회가 채 5백년도 안 되어 제2의 종교 개혁이 필요하다고 아우성입니다.
교회사를 연구해 보면, 이 '개혁'의 아우성은 벌써 오래 전부터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개혁교회의 개혁은 완성이 아니라 지금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진행형이면서 미완성인 셈입니다.
좀 더 들여다보면, 개혁교회의 열망인 그 개혁이란 한마디로 '부조리한 세상에서 떠나 성경으로 돌아가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개혁이 끊임없이 계속될 수밖에 없고 미완성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현실의 부조리를 단호하게 중단하고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는 아무런 개혁 프로그램도 없다는 것입니다.
개혁교회가 아무리 개혁을 말해도, 모든 것이 '개교회성장'에 맞추어져 있는 현재의 모습으로는 개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개혁'의 아주 작은 단초가 될 수 있을 프로그램이 수도원 영성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부조리한 현실에서 떠나 성경으로 돌아가 평생 말씀대로 살고자 했던 사람들'이 바로 수도사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07.3.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885번째 쪽지!
□ 영원한 종교 개혁
카톨릭의 부패와 무능에 반기를 들고 루터와 쯔빙글리, 칼빈에 의해 종교 개혁을 해서 떨어져 나온 프로테스탄트(Protestant)교회가 채 5백년도 안 되어 제2의 종교 개혁이 필요하다고 아우성입니다.
교회사를 연구해 보면, 이 '개혁'의 아우성은 벌써 오래 전부터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개혁교회의 개혁은 완성이 아니라 지금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진행형이면서 미완성인 셈입니다.
좀 더 들여다보면, 개혁교회의 열망인 그 개혁이란 한마디로 '부조리한 세상에서 떠나 성경으로 돌아가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개혁이 끊임없이 계속될 수밖에 없고 미완성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현실의 부조리를 단호하게 중단하고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는 아무런 개혁 프로그램도 없다는 것입니다.
개혁교회가 아무리 개혁을 말해도, 모든 것이 '개교회성장'에 맞추어져 있는 현재의 모습으로는 개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개혁'의 아주 작은 단초가 될 수 있을 프로그램이 수도원 영성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부조리한 현실에서 떠나 성경으로 돌아가 평생 말씀대로 살고자 했던 사람들'이 바로 수도사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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