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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심고 놓는 대로 거둔다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2095 추천 수 0 2007.04.07 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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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911번째 쪽지!

        □ 심고 놓는대로 거둔다

"할머니 뭐 심으세요?"
"어이... 생강 놔"
날씨가 풀리자 말자 밭을 파고 거름을 뿌리고 뭔가를 심는 영웅이할머니가 부지런히 밭에 생강을 놓습니다. 씨앗은 뿌린다고 하지만, 감자나 생강이나 마늘처럼 자신의 몸의 일부분을 잘라서 심는 것은 '놓는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 또한 항상 뿌리고 놓는 대로 거두고 받습니다.
씨앗을 뿌려 심는 것은 말과 태도이고
놓아 심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일부를 잘라 내놓는 것입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친절하게 대했다면 언젠가 친절한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 주었다면 언젠가는 그 격려의 말을 내가 듣게 될 것입니다.
오늘 누군가를 속였다면 반드시 나도 누군가에게 속게 됩니다. 누군가를 미워했다면 나도 누군가에게 반드시 미움을 당합니다.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나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주었다면 그것이 필요한 어느 때에 누군가가 나에게 도로 돌려 줄 것입니다.
작은 것을 뿌려서 많이 얻고, 일부분을 심어서 크게 얻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무조건 좋은 것만 뿌리고 심어야 합니다. ⓒ최용우

♥2007.4.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차경미

2007.05.19 21:36:09

무조건 좋은 것만 뿌리고 심어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아름답고 건강한 마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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