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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919번째 쪽지!
□ 에라이, 복 받을 놈아
말이야말로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일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완벽한 조건입니다. 하지만 청산유수와 같은 말이라 할지라도 그 말에 한가지가 빠지면 '말은 잘하네'하는 비아냥을 듣는데, 언어구사 능력이 탁월한 것을 가지고 말을 잘하는가 못하는가를 판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이에요. 말에도 '사랑'이라는 소금을 넣지 않으면 맛이 없습니다.
모든 게 직설적이고 입 바른(?) 이 시대의 말은 그 말이 옳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많은 상처를 줍니다. 옳은 소리가 정말로 다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
옛날 어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이 냥반아, 그것은 어쩌고 저쩌고..."
"이 냥반 말은 잘하네 워쩌고 저쩌고" 싸우면서도 상대방을 양반이라네.... 어떤 사람은 엄청 화가 났을 때 "이런 개 - 나리꽃 같이 노란" 그러더라구요. 예수 믿는 내 친구는 "이런 개 - 세마네 동산에..." 그래요^^
기분이 나빠서 한 마디 하고 싶으면 '에라이, 복 받을 놈아' 하고 말해보세요. 그냥 기분이 좋아져버립니다. ⓒ최용우
♥2007.4.1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그 2919번째 쪽지!
□ 에라이, 복 받을 놈아
말이야말로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일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완벽한 조건입니다. 하지만 청산유수와 같은 말이라 할지라도 그 말에 한가지가 빠지면 '말은 잘하네'하는 비아냥을 듣는데, 언어구사 능력이 탁월한 것을 가지고 말을 잘하는가 못하는가를 판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이에요. 말에도 '사랑'이라는 소금을 넣지 않으면 맛이 없습니다.
모든 게 직설적이고 입 바른(?) 이 시대의 말은 그 말이 옳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많은 상처를 줍니다. 옳은 소리가 정말로 다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
옛날 어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이 냥반아, 그것은 어쩌고 저쩌고..."
"이 냥반 말은 잘하네 워쩌고 저쩌고" 싸우면서도 상대방을 양반이라네.... 어떤 사람은 엄청 화가 났을 때 "이런 개 - 나리꽃 같이 노란" 그러더라구요. 예수 믿는 내 친구는 "이런 개 - 세마네 동산에..." 그래요^^
기분이 나빠서 한 마디 하고 싶으면 '에라이, 복 받을 놈아' 하고 말해보세요. 그냥 기분이 좋아져버립니다. ⓒ최용우
♥2007.4.1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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