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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957번째 쪽지!
□ 공자왈 예수왈
공자왈 맹자왈은 참 좋은 말씀입니다. 하늘의 이치와 땅의 도리를 어디 하나 흐트러짐 없이 조리 있게 잘 정리한 깊이가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공자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말씀이 되고 맙니다. 왜냐하면 공자왈 맹자왈은 너무나도 이상적이어서 연약한 인간들은 도저히 그 말씀을 따라 살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몇 명이나 공자님 말씀처럼 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가라사대, 예수님의 말(曰)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쓰는 말로 일상 속에서 대화를 통하여 하신 말이 대부분입니다. 심오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은 어린아이라도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따라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 예수님의 말이 동양문화권에 들어오면서 공자님 말씀처럼 변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말이 '말씀'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말은 '말'일 때 우리의 일상 속에 녹아드는데, '말씀'이 되어버리면 우리와 동떨어진 책 속의 글로 전락합니다. ⓒ최용우
♥2007.6.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그 2957번째 쪽지!
□ 공자왈 예수왈
공자왈 맹자왈은 참 좋은 말씀입니다. 하늘의 이치와 땅의 도리를 어디 하나 흐트러짐 없이 조리 있게 잘 정리한 깊이가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공자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말씀이 되고 맙니다. 왜냐하면 공자왈 맹자왈은 너무나도 이상적이어서 연약한 인간들은 도저히 그 말씀을 따라 살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몇 명이나 공자님 말씀처럼 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가라사대, 예수님의 말(曰)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쓰는 말로 일상 속에서 대화를 통하여 하신 말이 대부분입니다. 심오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은 어린아이라도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따라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 예수님의 말이 동양문화권에 들어오면서 공자님 말씀처럼 변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말이 '말씀'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말은 '말'일 때 우리의 일상 속에 녹아드는데, '말씀'이 되어버리면 우리와 동떨어진 책 속의 글로 전락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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