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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벗어나자

야고보서 이천수 목사............... 조회 수 1959 추천 수 0 2009.07.06 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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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약1:12 
설교자 : 이천수목사 
참고 : http://blog.naver.com/jjkkhh2232/50008372353 

"시험을 참는자는 복이 있도다.이것에옳다 인정하심을 받은후에주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얻을 것임이니라" (약1:12)

'나'

사람은 자기 몸을 움직이면서 나를 의식합니다. 내가 가지고 내가 먹고 내가보고 내가 했던 모든것, 즉'나'를 의식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나는 추억 속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모든불행은 나로부터 출발합니다.

과거에 결혼했을 때는 아기 자기 한것도 있었고 사업이 잘될때도 있었고,1등 한때도 있었을 것입니다.그러나 다 사라지고 예전에 내가 행동한 것으로 만들어진 형체, 즉 병이나 가난 이라는 형체만 남습니다.다시 말해서 쓰레기만 남는 것입니다.나는 추억속으로 사라져서 아무것도 없는 것입닏다.그래서 인생의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출발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내가 자꾸 작아지면 쓰레기가 적어집니다.

그러나 내가 자꾸 커지면 쓰레기가 점점 많아져서 마지막에는 쓰레기 속에 들어가서 잠기게 되고 숨통이 막히고 빠져 나올 수가없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죽는 것입니다.그리고 마지막에는 지옥에 들어가게 됩니다.그래서 인생에서 중요한 문제는 내가 커지느냐 작아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나 중심으로 내가 움직이면 내가 커집니다. 어려서부터몸이 건강해서 많이 움직인 사람은 개성이 강합니다.군인 이나 스포츠맨같이 체격이 건장한 사람들은 개성이 강해서 다른 사람을 밀치고 밟습니다.이런 사람들은 자아가 커졌기 때문에 정말 죽을 병이나 걸렸다가 살아나야 달라지지 그냥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몸이 약한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비실 비실거리니까 자아가 강하지 않아서 나이가 들어서도 자기 궤도를 바꾸기가 쉽습니다.그래서 더 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병이든 사람이나 약한사람들은 움직이지 못하니까 개성이 강하지 않아서 잘 적응할 수가 있기 때문에 몸은 약하지만 더 오래 살면서 잘 지냅니다.

건강한 사람은 오히려 자기 개성이나 자아를 죽일 수가 없고 자기 버릇이나 습관을 고치지 못하기 때문에 더 빨리 죽습니다.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것을 알면서도 자아가 강하니까 거부할 수가없어서 결국은 쓰레기를 거두게되는 것입니다.그러니까 빨리뛴다고해서 잘되는것도 아니고,건강하다고 해서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에서 나라고 하는것은 가능한 크지않고 작아지도록 해야합니다. 이것이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자기 부인

인생은 자기 부인입니다. 주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하셨습니다(마16:24). 주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데,나를 부인해서작아지는 능력,작아지는 축복을 주셨씁니다.교회에 나오고 나서나를 부인하고 내가 작아질때 복받는 사람이 됩니다.내가 작아질때 옛날에 해결하지 못하던 문제들을 해겷하게 됩니다.옛날보다더 가난하고 몸은 더 약하지만 내가 작아지니까 문제가 많이 해결 되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서 더크게 하려고 하지말고,가능한 내가 작아지는데 중점을 두어서 인생을 살아야합니다.

나를 키우는 것은 무엇이 든지 내 계획대로 잘되는 것입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젊었을때는 내 계획이 있습니다.게다가 마귀는우리에게 와서 보암직,먹음직,'직직직'하게 합니다. 앞날의 계획과 소망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자기의 꿈과 소망과 계획을 위해서 계속 달려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달려가면 내쓰레기는 더 많아지기 때문에, 어떤사람도 자기 자신이 살아온 것에 대해서 가슴을 치고 후회하지 않을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나 참 잘 살았다. 신난다'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없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살면반드시 자아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나를 부인해서 내가 작아지고, 내가 자라나는 것을 죽이려고 우리 인생에 시련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약1:12).

우리는 앞날이 잘되어야 축복이라고 생각 하지만,오히려 내앞날이 시련이나 어려움으로 안되는 것이 축복입니다.병들어서 앞날이 꺽이면 도리어 복이 됩니다.저도 병때문에 앞날이 꺽였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병을 통해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여러분앞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혼자 사는 사람보다 부부가 함께사는 사람이 평균적으로 잘산다고 합니다. 혼자 살면 자기 마음대로 해서 자아가 더커지게 되기때문에 더빨리 죽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함께사는 축복을 모르고 헤어지려고 하거나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그만큼 사람들의 팔자가 점점 더 나빠지는 것입니다. 함께 살면 집에 일찍들어 가야하고, 밥도 제때 먹어야하는 절도있는 생활을 해야하기때문에 더 나은 것입니다.

사실 남편이나 선생님이나 목사님이나 시부모님이 다싫고 귀찮은 사람들이지만, 시부모님때문에, 목사님때문에, 선생님때문에하고싶은 것을 못하는것이 복입니다.다 필요없다고 하면서 자기마음대로 하면 자아가 더 커집니다. 같은 선생님 한테 배우더라도 선생님의 말을 안 듣는 아이와 말을 잘듣는 아이가 있다면 대체적으로 안 듣는 아이의 팔자가 다 나쁩니다. 자아가 크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목사님의 말을 잘 듣는 사람과 안 듣는 사람 중에 말을 안듣는 사람의 자아가 커져서 결국 믿음도 안자라고 별볼일이 없습니다. 목사님의 말을 안들어서 잘 되었다고 간증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목사도 교인들과 하나님때문에 내 마음대로 안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복입니다.

'내자식,내돈,이렇게 .나.자가 븥은 것을 붙잡으면 반드시 안되는 것밖에 없습니다. 나 밖으로 움직이고, 나 밖으로 나갈때 인생이 달라지고 팔자가 달라 집니다.그러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못하게 한사람에게 감사하시기 바람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인생이 크게 변합니다.

'나'가 강해진 것은 나한테 상처를 주고 손해 준 사람들, 쉽게말해서 미운 사람들 때문입니다. 미운 사람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점점 '나'가 더 커지게 되고,점점 자아가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품은 미운 사람이 있으면 용서하고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어떤사람이 밉습니까? 부담이 됩니까? 그러면 그 사람을 원망하지말고,그 사람을 회개시켜 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이 아무리 회개 해도 미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내가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주여! 나를 구원해 주세요. 미움의 영에 사로잡힌것, 마귀의 영에서 구원해 주시옵소서.그 사람을 이해할수 있는마음, 용서할수 있는 마음과 불쌍히 여길수 있는 마음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 여러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미움은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마음이 상해서 있는 것이지,저멀리 있는 사람 때문이 아닙니다.다 자기 집안식구 때문 입니다. 그래서 집안 식구가 원수 입니다. 서로 그렇게 많이 물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것에서 다 빠져 나와야 합니다.

그 사람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것을 감사하고 오히려 그사람을 섬겨야 합니다.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능력으로, 용서하는 능력으로, 이해하는 능력으로, 긍휼이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대체로 보면 남자 팔자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사나워집니다. 남자 나이가 50~60대가 되어서 돈이 없으면 정말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자 팔자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쓸모가 많아집니다. 손자를 봐 줄 수가 있고, 딸들도 서로 도와 달라고 하고, 이집 저 집에서 오라고 합니다.

여자들은 섬길 상대를 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낳아서 키우면서 섬기고, 남편을 섬기고, 부모를 섬기다 보니까 자아가 커지지 않아서 그것이 팔자를 좋게 한것입니다.그러나 여자라도 결혼하지 않아서 섬길 사람이 없고, 혼자 자기 얼굴이나 치장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오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섬길 자를 가져야 합니다. 자식을 낳아서 섬기고 남편을 섬길 것을 생각하면 이가 갈리고 코라도 물어뜯고 싶지만,그냥 참고 억지로라도 섬기면 시간이지 나면서 반드시 팔자가 열리는 귀한 축복이 있게 됩니다.

남자도 마찬 가지로 교회 안에서 봉사하고 집 안에서 아내를 잘 섬기면 자꾸 팔자가 피게됩니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집착하지 말고,정말로 섬길 사람, 순종할 사람, 보호할 사람, 용서해야 할 사람을 붙잡고 기도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옳다 인정함을 받은 후에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입니다(약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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