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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좋은이의 3차 비젼트립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671 추천 수 0 2007.08.10 17: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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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08번째 쪽지!

        □ 좋은이의 3차 비젼트립

큰딸 좋은이(초6)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백두산 비전트립을 떠납니다.
좋은이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해외 나들이입니다.
부모가 무슨 돈이 그리 많아서 그렇게 자주 해외에 내 보내나?
아닙니다. 엄마아빠는 기도해 준 것과 여권 만들어주고 비자 내준 것 밖에 없습니다. 모든 비용은 좋은이를 통해서 나오는 돈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궁금하면 좋은이의 책 <도전과 모험은 내친구>를 사서 보세요)
원시시대에도 어떤 깨어난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기가 사는 지역 안에 가두어두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원시 벽화의 언어를 해독해 보니 '이 썩을 놈들아, 지구가 하나님의 발등에 있다'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김영삼 대통령은 '세계화'를 부르짖었고, 김대중 대통령은 '지구적 민주주의'를 꿈꾼다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정치인들도 그러한 거대한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세계관은 '우주적'입니다.
우주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나라, 자기 교파, 자기 교회에만 하나님을 가두어두면 안 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세계를 품을 수 있는 큰 비젼과 꿈을 갖게 하기 위해서 두루두루 넓은 세상을 다녀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좋은이가 온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갖고, 온 세상을 가슴으로 품어, 온 세상을 대상으로 일을 하는 폼, 프레임이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2007.8.10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6'

생수의 강

2007.08.19 08:24:43

와..백두산 비전트립...좋은 경험을 할거예요.
12살에 돈을 모아 중국을 두번 다녀오다니...도전이 되네요.

샬롬

2007.08.24 09:52:23

좋은이도 물론 대견하지만 전도사님과 사모님 ! 어린딸을...... 대단하세요.존경합니다.요즘 부모들 거의 과잉보호라서 우리의 미래가 두렵잖아야? 사실 우린 보모에 불과한데 ......샬롬하세요.

이호진

2007.08.24 09:54:18

정말 멋진 꿈을 가지고 있는 좋은이 학생 건강하게 잘 다녀와요.......^ +

주원엄마

2007.08.24 09:54:43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는데 좋은이가 쓰임 받는다니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무사히 잘 다녀오기를 기도드립니다..

에벤에셀

2007.08.24 09:55:06

좋은이가 넓은세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그 넓은 세상을 가슴에 담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mors

2007.08.24 09:56:33

좋은이가 참 멋집니다. 저도 아기낳으면 저렇게 키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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