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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28번째 쪽지!
□ 성전 건축
목회를 하면 평생에 한번은 꼭 교회를 건축하고 싶어진다고 하더군요. 잘 아는 분으로부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어렵게 성전 건축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생하셨다고 격려를 많이 해 드렸습니다.
사실은 '성전 건축'이 아니고 '교회당 건축'인데, '교회'보다는 '성전'이라고 해야 뭔가 거룩해 보이는 느낌 때문에 알면서도 '성전 건축'이라는 말을 씁니다. ('성전'은 천주교의 '성당'에서 따 온 말입니다. 교회에서는 '교회당'이나 '예배당'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
진짜 '성전 건축'에 대해 한 말씀 올립니다.
병원에서 의식을 잃었다가 다시 '깨어'난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 내가 나구나!' 그러더군요. 깨어난다는 것은 "아! 내가 나구나" 하고 내가 나를 알아보는 것인가 봅니다. 예수님을 믿다보면 어느 순간에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아! 내가 그리스도인이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이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 바로 '깨어'나는 순간입니다. 그 전에는 예수를 믿어도 지식으로 믿은 것이지 참으로 믿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깨닫는 순간 나의 몸은 하나님이 사시는 거룩한 '성전'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초라하고 지저분하고 찌그러져 가는 오막살이에 그동안 하나님을 모셨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당연히 슬픔을 느끼고 비통한 마음으로 '성전 건축'을 시작하게 되지요. 그게 진짜 '성전건축'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진짜 성전 건축을 보기가 참 힘들어졌어요. ⓒ최용우
♥2007.9.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그 3028번째 쪽지!
□ 성전 건축
목회를 하면 평생에 한번은 꼭 교회를 건축하고 싶어진다고 하더군요. 잘 아는 분으로부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어렵게 성전 건축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생하셨다고 격려를 많이 해 드렸습니다.
사실은 '성전 건축'이 아니고 '교회당 건축'인데, '교회'보다는 '성전'이라고 해야 뭔가 거룩해 보이는 느낌 때문에 알면서도 '성전 건축'이라는 말을 씁니다. ('성전'은 천주교의 '성당'에서 따 온 말입니다. 교회에서는 '교회당'이나 '예배당'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
진짜 '성전 건축'에 대해 한 말씀 올립니다.
병원에서 의식을 잃었다가 다시 '깨어'난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 내가 나구나!' 그러더군요. 깨어난다는 것은 "아! 내가 나구나" 하고 내가 나를 알아보는 것인가 봅니다. 예수님을 믿다보면 어느 순간에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아! 내가 그리스도인이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이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 바로 '깨어'나는 순간입니다. 그 전에는 예수를 믿어도 지식으로 믿은 것이지 참으로 믿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깨닫는 순간 나의 몸은 하나님이 사시는 거룩한 '성전'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초라하고 지저분하고 찌그러져 가는 오막살이에 그동안 하나님을 모셨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당연히 슬픔을 느끼고 비통한 마음으로 '성전 건축'을 시작하게 되지요. 그게 진짜 '성전건축'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진짜 성전 건축을 보기가 참 힘들어졌어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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