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51번째 쪽지!
□ 왜 그냥 두었을까?
독일 쾰른 대성당 출입구 바로 옆에 누군가가 빨간 글씨로 "하나님은 죽었다"(Gott ist tot)라고 크게 낙서를 해 놓은 것을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독일의 또 다른 성당 입구에는 "교회는 죽었다,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Kirche ist tot, Gott nicht)라는 낙서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일의 성당들은 그런 낙서를 지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당을 드나드는 신자들은 그 낙서를 보고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관광객들과 방문객들은 그 낙서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은 그 낙서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1517년 신학 교수로 있던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붙인 곳도 비텐베르그 성당의 정문 벽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성당 벽에 쓰여진 "하나님은 죽었다" "교회는 죽었다"라는 글 자체가 굉장히 많은 무언의 메시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교회의 대문나 담벼락에 누군가가 그런 낙서를 해 놓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당장에 교회에 비상이 걸리고 당회가 소집되지 않을까요? ⓒ최용우
♥2007.10.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그 3051번째 쪽지!
□ 왜 그냥 두었을까?
독일 쾰른 대성당 출입구 바로 옆에 누군가가 빨간 글씨로 "하나님은 죽었다"(Gott ist tot)라고 크게 낙서를 해 놓은 것을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독일의 또 다른 성당 입구에는 "교회는 죽었다,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Kirche ist tot, Gott nicht)라는 낙서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일의 성당들은 그런 낙서를 지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당을 드나드는 신자들은 그 낙서를 보고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관광객들과 방문객들은 그 낙서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은 그 낙서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1517년 신학 교수로 있던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붙인 곳도 비텐베르그 성당의 정문 벽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성당 벽에 쓰여진 "하나님은 죽었다" "교회는 죽었다"라는 글 자체가 굉장히 많은 무언의 메시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교회의 대문나 담벼락에 누군가가 그런 낙서를 해 놓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당장에 교회에 비상이 걸리고 당회가 소집되지 않을까요? ⓒ최용우
♥2007.10.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