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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53번째 쪽지!
□ 똥 고집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생각해 보니 내가 틀렸소!" 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일 인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에서 늙은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잘못을 명쾌하게 원샷으로 시원시원하게 인정하는 사람을 그동안 살면서 몇 사람 못 본 것 같습니다.
뻔히 틀린 것이 보이는데도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그놈의 징글징글한 변명에 자기 합리화에 심지어 거짓말까지... 특히 정치인들은 '유감입니다.' 하고 한 마디 하면 그만입니다. 뭐가 유감이라는 것인지.
사도 바울은 자기의, 내가 옳다, 내가 맞다. 하고 주장하는 순간 죄가 들어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나는 죄인입니다. 내가 틀렸습니다.'하고 고백하면서 먼저 자신을 부정하고 시작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기독교인들은 자기부정은 커녕 도무지 말이 안 통하는 고집불통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먼저 죽어도 내가 옳다는 똥고집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2007.10.1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그 3053번째 쪽지!
□ 똥 고집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생각해 보니 내가 틀렸소!" 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일 인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에서 늙은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잘못을 명쾌하게 원샷으로 시원시원하게 인정하는 사람을 그동안 살면서 몇 사람 못 본 것 같습니다.
뻔히 틀린 것이 보이는데도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그놈의 징글징글한 변명에 자기 합리화에 심지어 거짓말까지... 특히 정치인들은 '유감입니다.' 하고 한 마디 하면 그만입니다. 뭐가 유감이라는 것인지.
사도 바울은 자기의, 내가 옳다, 내가 맞다. 하고 주장하는 순간 죄가 들어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나는 죄인입니다. 내가 틀렸습니다.'하고 고백하면서 먼저 자신을 부정하고 시작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기독교인들은 자기부정은 커녕 도무지 말이 안 통하는 고집불통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먼저 죽어도 내가 옳다는 똥고집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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