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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지 못한 케네디의 암살자

이동원 목사............... 조회 수 1895 추천 수 0 2009.07.16 23: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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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  59.사랑 받지 못한 케네디의 암살자 

오스왈드(Oswald), 그는 한 불행한 가정이 낳은 희생양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두 번이나 결혼에 실패하였고
두 번째 남편으로부터는 구타까지 당하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가 열 세 살이 되었을 때
그의 어머니는 세 번째 남편하고도
온전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됩니다.
세 남자들로부터 배신과 큰 상처만 받은 그의 어머니는
자식에게조차 사람은 믿거나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녀 또한 자식인 오스왈드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습니다.
그는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 소외되어 홀로 지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지냈지만 점차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탈되었고
부정적인 성향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 대해 공격적인 성격이 되어
급기야 고등학교에서 패싸움으로 인해 퇴학까지 당하게 됩니다.

중퇴를 하고 난 후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그곳에서조차 적응하지 못하고 불명예 제대를 합니다.

그 후 유럽으로 건너가 지내다가 정체 불명의 여자와 결혼을 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생계는 어려웠습니다.
아내는 끊임없이 돈이 없다고 화를 내며 그를 구박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차라리 집에 들어오지 말라며
그를 밀어냈고 쫓겨난 그는 밤새도록 술을 마십니다.
새벽녘에야 집으로 돌아온 그는 몇 푼 안 되는 돈을 내밀며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정합니다.

“여보, 이거 얼마 되지 않지만 당신이 사고 싶은 것을 사오.
그리고 나를 용서하오.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 당신도 나를 사랑해 줄 수 없겠소?”

그러나 아내는 남편의 사랑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며
그가 내민 몇 푼 안 되는 돈을 집어 던져버립니다.
그런 아내의 행동에 그는 절망감에 휩싸여 그만 밖으로 뛰쳐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숨겨둔 총을 꺼내들고
얼마 전 취직한 회사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그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케네디(John F. Kennedy).
1963년 11월 22일 시계바늘이 막 정오를 넘어가려는 순간.
“탕!”

이 세상에 태어나 한번도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한 사람의
비관적인 행동이 엄청난 비극을 저지른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의사 제임스 답슨(James Dobson)은 이렇게 말합니다.

“가정의 비극이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비극을 만들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사랑 받지 못한 아들이 저지른 역사적인 비극이었습니다.”

케네디의 죽음을 놓고 많은 사람들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런데 이 오스왈드라는 사람에 대한 설은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베드로전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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