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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냥꾼과 파수꾼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176 추천 수 0 2008.03.10 0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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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70번째 쪽지!

        □ 사냥꾼과 파수꾼

교회 목장모임 중에 남자 목장에 가보면 성경공부 시간도 조용, 가끔 툭 턱 삐익 의자 당기는 소리나 통성기도 소리가 나거나 할 뿐 대체적으로 조용합니다. 그러나 여자목장 쪽에서는 쉴새없이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재미있게 하는지 까르르 깔깔깔깔 호호호 하하하 정신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남자는 사냥꾼의 기질로 만드셨습니다. 사냥꾼은 비바람 속에서도 짐승 발자국 소리만 골라 들어야 사냥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냥꾼의 기질을 가진 남자들은 자기가 몰두하는 일이 아니면 다른 소리가 거의 귀에 안 들어옵니다. 남자들은 한번에 한가지 일 밖에 못하지만 그 일을 집중해서 하기 때문에 여자들 보다 훨씬 일을 잘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여자는 집과 자녀를 지키는 파수꾼의 기질을 더 많이 함유하여 만드셨습니다. 파수꾼은 사소한 변화나 조짐도 놓치지 않아야 맡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가정과 자식을 지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자와 달리 한꺼번에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사냥꾼과 파수군의 역할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데 하나님이 만드신 기질대로 여자들은 파수꾼, 남자들은 사냥꾼의 역할분담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교회에서도 여자들의 숫자가 더 많고 기도도 여자들이 더 많이 합니다. 여자들이 기도의 파수군이 되어서 밤낮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계시를 받고 그분의 뜻을 밝힙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무지와 방탕 속에 살아가는 영혼들에게 나팔소리와 같이 크고 간절한 음성으로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을 사냥꾼처럼 용감하게 알린다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2008.3.10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생수의 강

2008.03.12 08:39:09

파수군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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