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우리 결혼했어요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3422 추천 수 0 2008.08.25 12:02:3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01번째 쪽지!

        □ 우리 결혼했어요

결혼하지 않은 젊은 남녀가 가상부부가 되어 (잠자리만 같이 하지 않을 뿐) 마치 결혼한 부부처럼 살아보는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딸내미들이 넋을 읽고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기에 못 보게 했습니다.
"왜요? 재미있는데 왜 못 보게 해요? 왜요? 왜왜왜왜...?
"안돼. 너희들은 머리가 말랑말랑해서 저거 보면 안돼안돼안돼..."
아직 사리판단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이 '우리 결혼했어요'같은 프로그램에 빠지면 아이들의 말랑말랑한 머리 속에 '결혼 전에 동거할 수 있고, 성적 관계도 괜찮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찍혀버립니다. 이미 이러한 인식은 젊은이들 가운데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는 자체를 고리타분하다고 할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성경대로 단호하게 말합니다. 안됩니다!  
텔레비전의 '우리 결혼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거짓말 프로그램입니다. (제목부터가 거짓말입니다.) 남녀의 만남에는 '남자'와 '여자'만의 만남이 아니라 그에 따르는 수많은 다른 만남들과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데, 프로그램은 오직 '남자와 여자의 로멘스' 부분만 부각시켜 오락화 하고 있습니다. 이미 결혼을 한 사람들은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말랑말랑한 머리를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혼전 동거, 혼전 성관계도 괜찮다'는 아주  아주 잘못된 결혼관을 심어줄 수 있는 나쁜 프로그램이니 못 보게 해야 합니다. ⓒ최용우

♥2008.8.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생플

2008.08.29 12:47:01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오는 상황은 모두 설정이며 가짜입니다. -11.2

again

2008.09.01 12:50:18

예,저도 전도사님의견에 찬성입니다,우리딸이고1인데,저도 못보게하거든요,사람들이 왜 그런걸보고 재미있다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26 2008년 한결같이 생존과 사명 [1] 최용우 2008-09-27 1819
3325 2008년 한결같이 겉과 속이 같은 토마토처럼 [1] 최용우 2008-09-26 2258
3324 2008년 한결같이 잠시 쉬세요 [2] 최용우 2008-09-25 1773
3323 2008년 한결같이 비현실적이라고? [1] 최용우 2008-09-24 1645
3322 2008년 한결같이 너 자신은 알고 있잖아! [1] 최용우 2008-09-23 1996
3321 2008년 한결같이 하지 못하는 설교 [3] 최용우 2008-09-22 2025
3320 2008년 한결같이 로마를 본받아 최용우 2008-09-20 1847
3319 2008년 한결같이 호랑이 방언 [1] 최용우 2008-09-19 2183
3318 2008년 한결같이 선녀와 나무꾼 최용우 2008-09-18 2334
3317 2008년 한결같이 전도대회와 소형승용차 [4] 최용우 2008-09-17 1999
3316 2008년 한결같이 웃음은 [네모]다. 왜냐하면 [5] 최용우 2008-09-16 2014
3315 2008년 한결같이 원치 않으면 주지 마세요 [6] 최용우 2008-09-12 1876
3314 2008년 한결같이 생각해 보니 좋은 생각 최용우 2008-09-11 1905
3313 2008년 한결같이 S=X×Y×Z 최용우 2008-09-10 1934
3312 2008년 한결같이 깜빡 잊어버리면 큰일나는 것 최용우 2008-09-09 1929
3311 2008년 한결같이 녹차 맛 최용우 2008-09-08 1738
3310 2008년 한결같이 저절로 작용되는 기도 file 최용우 2008-09-06 1925
3309 2008년 한결같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최용우 2008-09-05 2163
3308 2008년 한결같이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2] 최용우 2008-09-03 2201
3307 2008년 한결같이 팔자가 아니라네 최용우 2008-09-02 1777
3306 2008년 한결같이 눈 높이가 다르다 [1] 최용우 2008-09-01 1923
3305 2008년 한결같이 살고 싶은 집 file [1] 최용우 2008-08-30 2239
3304 2008년 한결같이 게으른 개는 불결하다 file [2] 최용우 2008-08-29 2346
3303 2008년 한결같이 은장도와 계도 file 최용우 2008-08-28 5938
3302 2008년 한결같이 흙과 바람과 물과 불 file [1] 최용우 2008-08-27 2337
3301 2008년 한결같이 원해야 얻습니다 file [1] 최용우 2008-08-26 1951
» 2008년 한결같이 우리 결혼했어요 file [2] 최용우 2008-08-25 3422
3299 2008년 한결같이 가난한 수도자의 기도 file 최용우 2008-08-24 2306
3298 2008년 한결같이 미치도록 하고 싶은 그 일 file [1] 최용우 2008-08-22 1970
3297 2008년 한결같이 가라! 가다보면 file [2] 최용우 2008-08-21 1961
3296 2008년 한결같이 누구의 죄인가? file [2] 최용우 2008-08-20 2011
3295 2008년 한결같이 공명현상과 나비효과 file [1] 최용우 2008-08-19 2364
3294 2008년 한결같이 빛나는 권목사님의 머리 file [2] 최용우 2008-08-18 1935
3293 2008년 한결같이 즐겨라 누려라 file [2] 최용우 2008-08-16 1955
3292 2008년 한결같이 함께 일하면 안 되는 사람 file [3] 최용우 2008-08-16 188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