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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려움과 위기를 만나기도 합니다.
실직을 당하거나 승진에서 누락되거나 시험에서 낙방을 합니다.
사업에서 부도를 맞거나 실패를 맛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할 때입니다.
그 때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됩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만났고 뒤에서 애굽의 군대가 쫓아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향해서 원망과 불평을 쏟아냅니다.
모세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내게 부르짖느냐 이제 네가 할 바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모세의 할 바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홍해로 나아가라고 하는 것이며
손에 든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향해서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니까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 군대를 질흑같은 어두움으로 덮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쫓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밤새 밝게 하셔서 홍해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하십니다. 밤새도록 바람을 불게 하셔서 바다를 갈라서 홍해가
마른 땅이 되게 하십니다.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병거 바퀴를 망가뜨려
버립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이 할 바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다 해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향해서 나아가면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다 해주십니다. 내가 하려고 고민하며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 힘으로 가를 수 없는 홍해를 가르려고 할 이유도 없습니다.
싸워서 이길 수 없는 애굽의 마병들과 어떻게 싸울까를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한 곳으로 가면 되고 하라고 하신 것만 하면 됩니다.
예수를 믿으면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해주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해주십니다.
예수 믿으세요.
하나님이 도우시는 삶을 살게 됩니다.글쓴이 / 이도수 / 서울광염교회부목사 dosoo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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