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형통의 허상

존 오트버그............... 조회 수 1909 추천 수 0 2009.07.22 21:42:31
.........

내가 열 살 때 할머니와 모노폴리(땅 따먹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의 원전) 게임을 했다. 그때 나는 모노폴리 게임에서 모든 것을 가졌다. 돈, 집, 호텔, 통행료 징수소에서 공원까지. 내가 이 땅 따먹기 게임에서 깨달은 것은 ‘모두 통 속에 다시 넣을 시간이 온다’라는 사실이었다.
게임이 끝나면 집, 호텔도 넣어야 한다. 도로, 공원, 철길까지 모든 재산을 통 속에 넣어야 한다. 그 많던 돈도 넣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것들을 치우기 싫었다. 게임에서 드러난 내 능력을 영원히 기념할 수 있도록 그대로 두고 싶었다. 게임의 왕자로서 느낀 승리의 쾌감을 영원히 누리고 싶었다. 승리의 감격이 내 곁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랐다. 나는 오랜만에 찾아온 승리에 취한 나머지 잠시 착각하고 있었다. 사실 거기에 있는 어떤 것도 내 소유물이 아니었다. 잠시 동안 게임을 할 기회가 주어졌을 뿐이다. 물론 그 순간만큼은 내 것인 양 정신을 다 빼앗길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계속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세상적인 것들을 하나님 대신에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재산이 될 수도 있고, 돈이 될 수도 있으며, 외모나 권력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그것들이 삶을 채워 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들은 결국 스치는 농담과 같아서 잠시 우리를 버티게 해주는 역할밖에 못한다. 우리가 삶을 마칠 때면, 그것들을 저 하늘에 있는 주인에게 모두 돌려줘야 한다. 왜냐하면 모두 빌려 쓴 것들이기 때문이다. 원래 우리의 것이 아니었기에 모두 상자에 도로 넣어야 한다.
「인생 게임」/ 존 오트버그   <생명의삶 2009.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90 우연, 그 이상의 의미 딘 더 2009-07-23 1468
12789 위기의 순간에 관계 속으로 들어가라 토미 테니 2009-07-23 1971
12788 닳아 해진 무릎 데이비드 2009-07-23 1510
12787 부흥을 기대하라 로이드 존스 2009-07-23 1513
12786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 부캐넌 2009-07-23 1408
12785 그들로 기도하게 하라 프리맨 2009-07-22 1421
12784 최고의 재난 오스왈드 2009-07-22 1241
12783 홀리 나이트 이요셉 2009-07-22 1234
12782 내 인생이 들쭉날쭉할지라도 유잔 피터슨 2009-07-22 1522
12781 모든 것을 잃었다고 느낄 때 딜로우 2009-07-22 1209
12780 오페라의 유령 케이 웨렌 2009-07-22 1379
12779 메아리 인생 오스틴 2009-07-22 1377
12778 아부하지 말라 워어비스 2009-07-22 1117
12777 말씀을 무시하면… 브룬슨 2009-07-22 2283
12776 나를 버리셨다’고 낙망할 때 릭 이젤 2009-07-22 1420
12775 울부짖음의 효력 토미 테니 2009-07-22 1084
12774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라 루케이도 2009-07-22 2676
12773 하나님의 손 빌리그래이엄 2009-07-22 1752
12772 주기철 목사의 뮤지컬 이동원 목사 2009-07-22 1417
» 형통의 허상 존 오트버그 2009-07-22 1909
12770 부채 전도 서재일 목사 2009-07-21 1736
12769 선행과 협력 권태진 목사 2009-07-21 748
12768 다름의 인정 김흥규 목사 2009-07-21 1492
12767 성경을 들고 김성영 목사 2009-07-21 1403
12766 이해되지 않아요 조경열 목사 2009-07-21 1278
12765 행복 디자이너 권성수 목사 2009-07-21 1345
12764 독서 서재일 목사 2009-07-21 1067
12763 우산 권태진 목사 2009-07-21 1398
12762 해진 옷을 깁듯이 김흥규 목사 2009-07-21 1338
12761 치유의 보혈 김성영 목사 2009-07-21 1691
12760 안철수 연구소 조경열 목사 2009-07-21 1333
12759 본(本)으로 권성수 목사 2009-07-21 1157
12758 군주의 사냥 고도원 2009-07-20 1334
12757 정확한 관찰 고도원 2009-07-20 1483
12756 뜨거운 관심 고도원 2009-07-20 133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