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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줄리아 뉴버거는 “성경 속 여인들의 이야기는 본문 속에 가려 있어서 금을 캐듯이 그 이야기들을 캐내야 하지만, 사실은 본문 속에 크게 적혀 있다”라고 말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은 교회를 형성하는 데 중대한 공헌을 하도록 여인들을 부르셨다. 사라와 하갈과 한나와 같은 여인들이 겪은 개인적인 깊은 고민들은 하나님의 성품과 우리 삶에 친밀하게 관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준다. 사라는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없으며 아무리 불가능한 일처럼 보여도 그분은 언제나 약속을 지키시는 분임을 보여 주었다. 한나의 시편은 삶의 기복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삶이 우울할 때에도 하나님이 그분의 목적을 이뤄 가신다는 사실을 확신시키며 우리의 믿음을 북돋워 준다.
또한 하나님은 성경에 나오는 여인들을 통해 일상에서 발휘되는 진정한 믿음을 보여 주셨다. 그들의 이야기는 ‘모든 것을 감수하려는’ 의연한 용기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사라와 다말과 나사렛 마리아 등 많은 여인이 약속된 자손을 위해 그들의 목숨에 위협을 느끼면서까지 분투했다. 에덴동산에서 하와가 잃어버린 소망이 베들레헴의 마구간에 있는 마리아의 품 안에 있었다.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그 용기와 희생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며, 그분의 딸들의 삶 속에서 일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여인들의 수고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여인들」/ 캐롤린 C. 제임스 <생명의삶 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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