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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시편 정삼지 목사............... 조회 수 2385 추천 수 0 2009.07.27 23: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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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23:3 
설교자 : 정삼지 목사 
참고 : 목동제자교회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삶은 선택을 하고 결정하므로 이루어집니다. 성공이란 현명한 결정을 하는데서 옵니다. 그러나 현명한 결정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불안해합니다. 모든 결정에는 반드시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결정을 한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압력이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하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해본 적이 있지 않습니까? 뭔가를 결정해야 할 때 오는 압력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결정의 압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편 23편3절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고 말합니다.하나님은 자기 이름 때문에 자기 이름을 위하여 자기 백성을 인도하십니다.목적은 하나님의 명예를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이십니다.‘여호와’란 신실하신 하나님, 계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우리가 때로 착각하는 것은 내 신앙 때문에 내가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그리고 잘하려고 애쓰는 것은 말할 필요없이 귀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나의 나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란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 때문에 우리를 대하시는 태도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만일 행위대로 대하셨다면 우리는 이미 멸망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본성으로 우리를 대하십니다. 자신의 본성 때문에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 신실하심으로 인하여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양무리는 한곳에만 머물 수 없습니다. 푸른 초장도 얼마가지 않아 황폐해집니다. 다른 곳으로 옮겨다녀야 합니다.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할 때 목자는 판단을 합니다. 목자가 보기에 가장 안전하고 보장되는 길로 양들을 인도합니다.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길이 좋은 길인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리고 그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믿고 맡기면 하나님이 알아서 인도하십니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자기 생각과 힘으로 모든 것을 다 이해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시지 않습니다.제일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고 그 길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양은 스스로 선택해서 갈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방향감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목자가 필요하고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감으로써 행복이 보장된 삶을 누리도록 되어 있습니다.우리도 양처럼 멀리 볼 수 없습니다.장래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불안합니다.사람은 똑똑하고 영리한 것같아도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목자의 인도를 받으면 편안히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목자되신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기도: 비바람 불고 태풍 몰아치는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다면 평안하게 항해할 수 있사오니 하나님 아버지 미련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를 알아차릴 수 있는 영성을 허락해주셔서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아멘/정삼지 목사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 곳을 내다보게 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도 먼 곳을 바라보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 발을 비출 등불을 약속하셨지,
미래를 점치는데 쓸 유리구슬을 약속하신 것이 아니다.

내일 일어날 일을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맥스 루케이도의 ‘맥스와 커피 한잔을’ 중에서-

때론 주어진 현재를 살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에 바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비하신 일들을
너무 쉽게 놓쳐 버리기도 하지요.

우리는 지금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보이시는
하나님의 싸인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비추시는 등불을 따라가야 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을 따라 현재를 걸어가십시오.
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을 따라 걸어가십시오.

하나님이 미래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놀라운 꿈과 비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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