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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266】장윤정과 노홍철항상 유쾌하고 웃는 모습이 이뻐서 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흐믓해지는 장윤정과, 항상 시끄럽고 정신 없고 보는 것만으로도 혼이 나갈 지경인 노홍철이 서로 사귄다는 발표를 했습니다.(뭐 벌써 한참 전 이야기)
10월에 결혼날짜를 잡았다느니 하는 것을 보니 아직도 두 사람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하다 싶어서 글을 씁니다.
언젠가 장윤정은 자신의 이상형이며, 15년 동안 짝사랑을 한 사람이 '김민종'이라고 밝히고 무슨 프로그램에서 깜짝 데이트까지 했습니다. 저는 그 프로그램을 못 봤지만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저는 이 두 사람을 보면서 열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사실은 글을 쓰려고 억지로 쥐어쫬스므니다.)1.배우자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2.남녀사이는 모른다. 쥐도 모르고 새도 모르고 메느리도 모른다. 누가 노홍철과 장윤정이 사귄다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3.기회가 올 때 무조건 잡아야 한다. - 김민종도 어쩌면 저울질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노홍철이 기회를 낚아채 버렸으니 어쩌랴.
4.장윤정이 김민종을 좋아했다니, 이상형과 결혼대상자는 다르다는 것이다.
5.어렵게 성공한 사람들... 공통점이 있으면 쉽게 가까워진다.
6. 둘이 말싸움 붙으면 아무도 말릴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아 후~ #$@
7.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 아기는 누가 낳을까?
8.나중에 성격차이로 헤어지네 어쩌네 하면 정말 가만 안 둔다.
9.짜증나는 세상에서 웃음보따리 같은 두 사람이 붙었으니 암퉁지간에 행복하게 잘 사는 흐믓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무효다!
10. 이 글은 글 속에 무슨 심오한 뜻이 있다거나 새로운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사람들이 얼마나 제목만 보고 습관적으로 클릭을 많이 하는지 보고 싶어서 쓴 제목질 글이며, 낚시질 글임을 미리 밝히니 악풀은 달지 마소서. 2009.8.3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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