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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75번째 쪽지!□ 록펠러의 후계자
역사상 최고의 부자였던 록펠러가 전문가와 신문기자들과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한 의외의 인물인 '에치볼드'는 어떤 사람인가?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출장을 가서 묵는 호텔 숙박부에 항상 자신의 이름을 적고 그 옆에 "한 통에 4달러, 스텐더스석유회사"라고 적었습니다. 동료들은 "그게 회사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바보 같은 짓이다"라며 그를 조롱하는 뜻으로 '4달러 사나이' 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 캘리포니아로 출장을 간 그는 호텔을 찾아 들어간 후, 변함 없이 '한 통에 4달러, 스텐더스 석유 회사' 라는 말을 숙박부에 꼼꼼하게 적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던 한 신사가 왜 이런 것을 적는지 물었습니다. "혹시 손님 중에서 갑자기 석유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숙박부를 본 종업원들이 이 연락처로 연락할 확률이 높지 않겠습니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에치볼드는 영문도 모른 채 록펠러의 특별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그 호텔에서 만났던 신사가 록펠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록펠러는 "당신처럼 일에 열중하는 사람과 함께 일해 보고 싶다"고 제의했고, 그 일을 계기로 에치볼드는 훗날 록펠러의 뒤를 잇는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최용우♥2009.8.7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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