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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탈피(脫皮)중!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273 추천 수 0 2009.09.03 00: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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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277】햇볕같은이야기 탈피중

햇볕같은이야기가 탈피(脫皮)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치 애벌레가 고치가 되고 고치의 등이 갈라지며 그 안에서 나비가 나와 창공을 훨훨 날아오르듯, 그동안 답답한 고치 속에 갇혀 있던 햇볕같은이야기가 등을 가르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8월 2일부터 시작된 홈페이지의 불안정 때문에 휴가도 못 가고 홈페이지에 매달려 보았지만 봐도 뭘 모르니, 그저 끙끙 땀만 삐질삐질 나고 똥만 마려웠습니다.
그러다가 홈페이지를 진단해주고 새롭게 작업해주실 분과 연결되었습니다.
그분의 권고로 새로운 서버를 계약하여 이전하였고, 지금은 홈페이지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찾아내어 하나하나 수정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모든 일을 댓가를 바라지 않고 수고해 주시는 분이 '동우아빠'이십니다. 이분은 정말 천재입니다. 제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9년 동안 원인을 몰라 고심하던 문제를 단 몇 초 만에 해결해 버리더군요. 아직 그분이 하는 말이 다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그분이 권하는 대로 홈페이지를 완전히 바꿀 생각입니다.
그동안 홈페이지의 에러와 트래픽, 용량 같은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를 더 크게 키우고 싶어도 키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저는 '햇볕같은이야기'를  우리나라 기독교 홈페이지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홈페이지로 꼭 만들겠습니다. (현재는 15위-20위 사이를 왔다갔다)
그런데 지금 '동우아빠'가 몸이 많이 아픕니다. 병원에 계속 있다가 한번씩 외출을 하여 햇볕같은이야기 작업을 해 주고 계십니다. 심장이 많이 두근거리고 무력증에 빠지는 병인데, 병원에서는 정확한 병명을 모른다고 합니다.
햇볕같은이야기 가족 여러분! 동우아빠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한 마디씩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이번 주 안에는 홈페이지의 수정작업을 마치려고 합니다. 한번씩 접속이 안되고 깜빡거려도 이해를 해주세요. 최대한 빨리 새로운 모습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해드리겠습니다. ⓒ최용우  20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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