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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32) 문제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다니엘 8장 9-14절)
< 가장 무서운 전쟁 > 세상의 힘과 권력과 영화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힘은 사라지고 권력은 내주어야 합니다. 다니엘의 환상에서 수양으로 상징된 메대와 바사는 한때 무적의 제국이었지만 수 염소로 묘사된 알렉산더의 헬라 제국에 무너집니다. 알렉산더 역시 자기가 일으킨 헬라 제국이 가장 강성할 때 열병과 알코올 중독으로 허무하게 죽습니다. 주님은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36).” 알렉산더의 모습은 실패자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알렉산더는 헬라 문화의 탁월성을 입증하겠다고 정복전쟁에 나서서 넓은 땅을 정복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술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는 ‘헬라 문화의 전도사’를 자처했지만 결국 ‘술주정뱅이’가 되어서 세상은 정복했지만 자기를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시간이 지날수록 술독에 빠져 사는 것을 보다 못한 그의 평생 친구이자 그의 생명을 구해주었던 클레이터스가 그를 비난하자 그는 술 취한 상태에서 가까이 있는 창을 잡아서 그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술에 깨어 몇 날 동안 자기 일을 눈물로 후회했습니다. 잠언 16장 32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전쟁 중에서 가장 무서운 전쟁은 죄와의 전쟁입니다. 다른 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죄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알렉산더처럼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지만 정신적이고 영적인 삶은 황폐한 경우가 많습니다. 죄 문제를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죄를 이기려면 우리의 모든 죄를 갈보리 십자가에서 처리하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 문제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알렉산더 사후, 헬라는 알렉산더 수하의 4장군에 의해 4나라로 갈립니다 그런다 다니엘은 ‘네 뿔(네 장군)’ 중 하나로부터 ‘작은 뿔 하나’가 돋아나는 것을 봅니다(9절). 이 작은 뿔은 셀류시드 왕조의 8번째 왕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를 가리킵니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대 환난 때에 유대인의 대적이 될 적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는 히틀러 이전에 역사상 가장 유대인을 무섭게 핍박한 인물이었습니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헬라 문화를 강요하고 유대 종교를 말살시키려고 온갖 수단을 다했습니다. 할례를 금지시켰고, 안식일 지키는 것을 불법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워놓고 그 신상을 경배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매달 돼지를 제물로 바치고 돼지 피를 성전 곳곳에 뿌려서 성전을 더럽혔고 성전 기물을 약탈했습니다(11-12절). 그러나 유다 마카비의 반란으로 예루살렘 성전은 다시 회복됩니다. 그 날이 주전 164년 12월 14일로 성경에서는 ‘수전절’이라고 표현하고 유대인들이 ‘하누카’라고 합니다. 성도는 최종적으로 승리합니다. 고난 중에 낙심하지 말고, 어떤 문제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문제를 두려워하면 결국 패배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결국 승리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세상이 두렵지 않고, 하나님의 시선을 두려워하면 사람의 시선이 두렵지 않습니다. 고난 중에도 안심하십시오. 결론은 항상 해피엔딩입니다. 성도는 앞날은 잘 몰라도 최종 결과는 압니다. 앞날을 상세히 안다는 것은 거짓 예언이지만 최종승리를 아는 것은 참된 예언입니다. 성도의 최종 승리를 믿고, 자기의 앞날을 하나님 앞에 철저히 맡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아멘!”하며 위대한 믿음의 길을 걸으면 고난 후에는 고난 이상의 영광이 주어집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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