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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가정(2) 행복의 키를 키우는 법 (창 29:20-30)
< 자신의 변화를 추구하십시오 > 야곱이 라헬을 사랑했기에 7년 봉사를 하면서 7년을 수일같이 여겼습니다(20절). 진정한 사랑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환경이 어려워져도 변하지 않고, 상황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습니다. 7년 봉사 후,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속임수로 라헬 대신 레아를 얻고(25절), 다시 7년 봉사를 약속하고 7일 후에 라헬을 얻습니다(27절). 그리고 원했던 라헬을 얻었다고 엉터리로 대충 시간만 때우지 않고 다시 7년을 예전처럼 변함없이 봉사했습니다(30절). 축복 후에 기도생활과 헌신생활이 후퇴하면 그것은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문제를 주심은 기도하고 헌신하라는 뜻이고, 문제를 풀어주심은 더 기도하고 헌신하라는 뜻입니다. 변함없는 사랑이 변화의 원천입니다. 그 변함없는 사랑을 어떻게 얻습니까? 진리 안에서 내가 변해야 합니다. 진리와 미신의 최대 차이는 무엇입니까? 미신은 ‘환경의 변화’를 통해 환경을 극복하려고 하지만 진리는 ‘자신의 변화’를 통해 환경을 극복하려고 합니다. 예수 믿어도 성격은 안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예수를 정말 잘 믿으면 성격도 변합니다. 예수 믿는 욕심을 자신의 변화에 두십시오. 잘 믿으면 반드시 변합니다. 그처럼 자신의 변화를 추구함으로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키워 가십시오. 특별히 믿는 사람끼리 더욱 힘써 사랑하십시오. 교회에서는 누구도 보고 싶지 않을 만큼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서로 미워하면 하나님이 많이 마음 아파하십니다. 세상에서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지지만 영적인 나라에서는 새우 싸움에 고래 등이 터집니다. < 행복의 키를 키우는 법 > 어느 교회에서 기둥집사인 김집사와 이집사가 갈등했습니다. 어느 날, 이집사의 돌잔치에 교인들이 참석했는데 마침 김집사가 찬송을 인도했습니다. 그러자 김집사가 찬송가 293장을 찬송하자고 했습니다.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 날 아침 거기서/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 남의 돌잔치에서 장례찬송을 부르자 이집사가 불편해했습니다.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집사가 찬송가 294장을 한 장 더하자고 했습니다. “친애한 이 죽으니 우리 눈물 흘리며/ 슬퍼 머리 숙일 때 주여 위로하소서.” 마치 돌을 맞은 아이가 빨리 죽으라는 소리 같아서 이집사가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 얼마 후에 김집사가 초상을 당했습니다. 그때는 이집사가 찬송을 인도하게 되어 찬송가 115장을 하자고 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그렇게 갈등하니까 제일 힘든 사람은 담임목사였습니다. 목사만 힘들었겠습니까? 주님도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것입니다. 새우 싸움에 고래 등이 터지는 꼴입니다. 서로 미워하고 욕하면 듣는 사람도 마음이 아프지만 무엇보다 주님도 마음아파하십니다. 나중에는 치리의 손길을 펴시며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래? 네 모습은 어떠냐? 아무래도 너부터 조금 다듬자!” 그때 하나님의 치리의 손길이 얼마나 아픕니까? 험담이 한 마디가 나가면 복도 하나씩 달아나지만 칭찬하면 그 말을 듣는 사람에게도 복이 임하지만 그 말이 하는 사람에게도 복이 임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보다 많은 사람을 폭넓게 사랑하십시오. 사람을 빛나게 하는 것은 ‘사람의 키’에 있지 않고 ‘사랑의 키’에 있고, 인생 재는 법은 ‘수명의 길이’에 있지 않고 ‘사명의 길이’에 있습니다. 행복의 키를 키우는 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사랑의 키를 키우면 됩니다. 축복의 문을 넓히는 법도 의외로 간단합니다. 사랑의 폭을 넓히면 됩니다. 손을 쥔 삶보다 손을 편 삶이 아름답습니다. 넉넉한 물질은 없어도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전방의 선교사와 그늘진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행복의 키는 부쩍 커집니다. 사람은 사랑할 때 삶에 마이너스가 없고, 그때 십자가는 축복을 덧입혀주는 인생의 ‘더하기표’로 변하게 됩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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