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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3) 성령이 주는 4대 마음 (행 1:6-8)
1. 겸손한 마음 주님은 제자들은 처음에는 영광을 얻을 것만 생각했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에도 “누가 예수님의 우편과 좌편에 앉을 것인가?”로 싸워서 예수님의 마음을 무겁게 하더니 승천하실 때도 ‘인간적인 나라의 회복’을 물으며 그런 인간적인 욕망을 보입니다(6절). 그 모습이 오순절 다락방 사건에서 성령 충만을 받은 후에 완전히 사라져 그들을 철저히 추적하던 인간적인 욕망이 거룩한 소망으로 변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좌의정과 우의정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라면 미말에 있어도 좋고 순교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처럼 성령은 겸손을 낳고, 겸손한 마음은 충성스런 삶을 낳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절대화시키지 말고 상대화시키십시오.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진정 내가 어떤 모습인가를 항상 살펴가며 사십시오. 2.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과 가장 관련된 마음은 온유한 마음입니다. 온유한 마음은 약한 마음이 아니라 자기를 잘 통제하는 마음입니다. 머리가 되는 축복을 받으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온유함입니다. 쉽게 통제를 잃고 분노를 폭발하면 공동체의 평화가 위협받습니다. 폭발 후에 수습 능력을 키우지 말고 폭발하지 않도록 미리 통제하십시오. 예수님이 스스로의 인격을 말씀하실 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마 11:29). 성령님은 주님을 닮아 살도록 능력을 주시는 분인데 성령 충만해서 진정 주님을 닮기 원한다면 온유와 겸손을 결코 잃지 마십시오.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한 정신을 가지고 꿈과 비전을 향해 나갈 수 있는 힘이 바로 온유함의 힘입니다. 3. 일치하는 마음 성도는 화해, 평화, 일치를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삶의 형태가 뜨거워지기보다 일치하고 용서하고 화해하는 마음으로 뜨거워집니다. 지금 남을 탓하는 문화가 급속도로 퍼져 남의 작은 잘못은 철저히 따지고 자신의 큰 허물은 그냥 넘기려고 합니다. 남들에게는 원칙대로 살 것을 강요하면서 자신은 융통성 있게 봐달라고 합니다. 그것은 성령이 지배하는 마음이 떠난 결과입니다. 누구나 허물이 있기에 서로 덮어주려고 하십시오. 그런 기본자세를 가지고 수정과 변화와 창조를 모색해하십시오.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을 가지고 남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처럼 남을 이해하고, 화해를 지향하는 모습이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 충만으로 생기는 일치하는 마음은 인간 성공의 가장 소중한 요소입니다. 4. 모험하는 마음 성령이 임하면 환상이 생기고 비전이 가지고 거룩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 사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모험정신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개척정신을 가지고 열정을 불태우며 사십시오. 이 세상에 열정이 없이 위대한 일이 이루어진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모험하는 인생이 되어야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그런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주님이 “내 증인이 되라(8절).”고 거룩한 모험을 도전할 때 ‘증인’은 헬라어로 ‘마르투레’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마터(martyr, 순교자)란 영어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대부분 순교했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에 사로잡혀 모험적인 삶을 살아보십시오. 바로 그때 삶의 가치와 질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미래는 나의 의지와 결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무리 봐도 희망을 노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며 내일의 힘찬 모험의 발걸음을 내딛으십시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절대로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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