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설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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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4) 주님의 리듬을 따라 춤추십시오 (행 1:9-11)
< 최선을 다해 사십시오 > 본문에는 주님의 승천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을 본 사람은 약 5백여 명 정도의 형제들이었습니다(고전 15:6). 그때 그들은 경이와 아쉬움으로 그 장면을 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 그때 천사로 여겨지는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말합니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이 말씀은 ‘만사를 제쳐놓고 하늘을 쳐다보기만 하는 삶’이 결코 복된 삶이 아님을 암시합니다. 성도가 자기에게 맡겨진 일은 안하고 주님을 기다린다면서 하늘만 쳐다본다면 주님이 좋아하실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한다고 매일 아내가 이불 속으로 들어와 주기만 바란다면 아내가 좋아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집안의 이불 속에만 있는 남편 때문에 아내의 한숨과 짜증은 심해질 것입니다. 나중에는 참다못해 “제발 나가서 일 좀 하라!”고 퍼부을 것입니다. 그처럼 맡겨진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추구한다면서 기도 굴 밖을 나가지 않고 산을 내려가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명을 이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일하면서 정상을 정복하고, 머리가 되기를 힘쓰고, 높은 위치에 오르기를 힘쓰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닙니다. 성경이 “겸손하라!”고 하는 말은 “밑바닥 인생을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큰 꿈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꿈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우리보다 더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한다.”고 했습니다(시 107:30). 큰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땀을 흘리고 열심히 자신을 준비시키십시오. 또한 창의력과 추진력을 가지고 어떤 일을 맡겨도 잘 해내십시오. 그런 자세를 가지고 기쁨과 감사를 앞세워 넉넉한 마음으로 살면 하나님은 반드시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끝장난 인생은 없습니다 > 성경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주님이 재림하신다고 합니다(11절). 그 말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구름을 뚫고 승천하신 것처럼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현상적인 의미’도 내포하고(살전 4:16-17),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감람산에서 승천하신 것처럼 감람산으로 재림하실 것이라는 ‘위치적인 의미’도 내포합니다. 그처럼 주님의 재림과 관련된 여러 힌트를 가지고 주님이 재림하실 장소와 모습, 그리고 재림의 때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 등을 자세히 알면 좋겠지만 사실상 그런 사실이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굳건히 믿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 약속은 최종 승리의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에 관한 약속만 굳건히 믿어도 사단 마귀는 꼼짝 못하고, 어떤 고난도 극복할 수 있는 삶의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지금 마귀는 어려운 분위기만 감지해도 즉시 찾아와 귀에 속삭입니다. “너는 이제 끝났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 끝장난 인생은 없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약속은 지금 주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뜻도 있습니다. 그런 확신이 있다면 어떤 고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죽음조차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에게 죽음은 절망적인 끝이 아니라 우주의 총본부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 본부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복된 만남이 되겠습니까? 항상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삶의 구심적으로 삼고 주님의 리듬을 따라 춤을 추면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사십시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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