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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6) 내일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행 1:15-16)
< 인생을 속단하지 마십시오 > 감람산에서 마가 다락방으로 돌아온 주님의 제자들은 다락방에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몇 명이 기도했습니까? 120명이 기도했습니다(15절). 주님의 승천하는 광경은 일시에 500여명이 보았습니다(고전 15:6).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남은 사람은 120명이었고, 나머지 380여명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종류는 ‘남은 자’이고 또 한 종류는 ‘나머지’입니다. 복된 존재가 되려면 ‘나머지’가 되지 말고 ‘남은 자’가 되십시오. ‘남은 자’가 되려면 무엇보다 인내해야 합니다. 힘들 때도 꿈과 비전을 포기하지 말고 믿음에 회의를 품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힘들어하는 자에게 더욱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레아가 야곱의 사랑은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태가 열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은 어느 한쪽을 막으시면 반드시 다른 한쪽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어느 한 명에게만 완벽한 축복을 몰아주시지 않고, 누구에게나 축복의 씨앗을 공평하게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그 축복의 씨앗을 발견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자세입니다. 행복은 ‘새로운 축복을 얻는 것’보다는 ‘이미 있는 축복을 발견하는 것’' 속에 있습니다. 눈앞의 것만 보고 인생을 속단하지 마십시오. 때로 자녀가 못마땅하게 행동해도 “싹수가 노랗다!”를 성급하게 말하지 마십시오. 사람은 열두 번도 더 바뀝니다. 자녀의 성공 유무는 나중에 주님 앞에 서봐야 압니다. 신앙생활의 성패도 성급하게 말하지 마십시오. 기도 응답 몇 번 받았다고 하나님이 자기를 제일 사랑하는 것처럼 간증하기보다 숨질 때까지 하나님께 충성하겠다는 굳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 그처럼 120명이 간절히 기도할 때, 베드로가 일어나 당시 제자들의 마음속에 있었던 껄끄러웠던 얘기를 단도직입적으로 꺼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예수 믿는데 2가지 큰 걸림돌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십자가의 문제’입니다. 지금은 십자가의 중요성을 잘 알지만 당시 성도들은 십자가를 죄인의 사형 도구로만 인식했기 때문에 “어떻게 메시아가 그런 참혹하고 부끄러운 십자가에 달릴 수 있는가?” 하는 문제로 내적인 의문을 품었습니다. 또 하나는 ‘가룟 유다의 문제’입니다. 당시 제자들은 드러내놓고 얘기하지 않았지만 이런 마음의 의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하지만 메시아가 어떻게 자기 제자에게 팔릴 수 있는가? 또한 메시아가 많지도 않은 12명의 핵심 제자를 키웠는데 그 중의 한명으로부터 어떻게 배반당할 수 있는가? 정말 그분이 메시아인가?” 그때 베드로가 가룟 유다의 문제를 언급하면서 성경적 해석을 통해 그 문제를 정리합니다. 즉 “가룟 유다는 성경 말씀대로 제 갈 길로 갔다!”고 성경적 해석을 내린 것입니다(16절). 살면서 이해하기 힘든 일을 만나면 성경을 통해 그 부분을 해석하십시오. 사실 모든 일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가운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지고 있고, 심지어는 내 고통조차도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때로 살면서 큰 시련이 다가와도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그 고통보다 앞선 선행적 은총을 생각하고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지극히 사랑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고통은 막다른 골목으로 몰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뜻과 계획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통 중에도 고백하십시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행사는 언제나 마땅합니다.” 오늘도 이 고백으로 사십시오. 그래서 내일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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