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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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21) 삶에서 2가지 중요한 것 (행 3:17-26)
1. 회개 앉은뱅이를 일으킨 후, 모인 백성들에게 설교할 때 베드로는 먼저 질책의 설교를 한 후 바로 이어서 위로와 권면을 담아 설교합니다. 그래서 너희가 몰라서 예수님을 죽였고(17절), 예수님의 죽으심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미 예언된 것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하며 회개하라고 합니다(18-19절). 또한 구약 역사를 잠깐 인용하며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을 것을 권면하고(20-25절), 예수님이 오신 것은 복 주시려고 오신 것이기 때문에 악을 버리고 회개하라는 말씀으로 설교를 마칩니다(26절). 회개는 신자와 불신자도 가르는 것이지만 성숙한 성도와 미성숙한 성도를 가르는 것이기도 합니다. 회개가 빠른 사람은 성숙한 성도이고 회개가 느린 사람은 미성숙한 성도입니다. 복 받을 사람은 잘못된 일이 생기면 금방 회개하고 은혜를 예비합니다. 반면에 복 받지 못할 사람은 잘못된 일이 생겨도 회개하지 않고 진노를 쌓습니다. 회개가 없으면 마음이 강퍅해 집니다. 마음이 강퍅해지면 찬송을 불러도 감격이 없고, 기도해도 감격이 없고, 말씀을 들어도 깨달음이 없습니다. 결국 회개가 없는 것은 인생에 큰 마이너스입니다. 다윗은 죄를 토설치 않으면 그의 영혼이 종일 신음하고 뼈가 쇠해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시 32:3-4). 회개에 빠르고 익숙해질 때 사는 길도 열리고 평안의 길도 열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 2. 전도 베드로의 설교를 보면 전도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전도란 복음을 아는 자가 모르는 자에게 복음을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보다 큰 의미로는 사랑과 용서를 나눠주는 것입니다. 나눔이 없으면 성장도 없고 성숙도 없고 성공도 없습니다. 내 것을 퍼내지 않으면 반드시 내 안에서 썩습니다. 나눠야 더 깨끗해지고, 더 많이 얻습니다. 독일의 한 수도원에서 설교시간에 한 신입 수도사가 설교에 자신이 없어서 물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무슨 말할지 아십니까?” 모두 모르겠다고 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저도 어떤 말씀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스스로 말씀해주실 줄 믿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열심히 사십시오.” 그러자 수도원장이 내일 다시 설교하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강단에 올라간 신입 수도사는 또 물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지 아십니까?” 모두 알겠다고 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다 아는데 제가 무슨 말씀을 더 드리겠습니까? 그저 아는 대로 실천하십시오.” 그렇게 설교를 끝내자 수도원장이 펄펄 뛰면서 다음날 아침 경건의 시간에도 또 설교하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신입 수도사가 설교시간에 또 물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무슨 말씀을 할지 아십니까?” 그때 절반은 안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절반은 모른다고 고개를 흔들자 그가 말했습니다.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반반인데, 아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거의 개그 수준의 말이었지만 그날따라 이상한 감동에 사로잡혀서 그 말이 수도사들의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한 마디의 말이 그 수도원의 표어가 되고 그 수도원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문이 되었다고 합니다. 복음을 아는 자는 복음을 모르는 자에게 복음을 나누어주어야 합니다. 복음 전파는 성도의 제일 의무이고, 축복의 산실입니다. 모든 삶의 목표와 계획을 복음 전파를 초점으로 세우십시오. 복음 전파의 명령을 준행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다른 어떤 잘못보다 더 책망하실 것입니다. 반대로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은 다른 어떤 공로보다 더 칭찬하시고, 그의 삶에 최대의 축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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