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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39) 자신만만하게 사십시오 (행 7:9-16)
< 자신만만하게 사십시오 > 스데반의 변증설교는 처음에는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자세히 하다가 이삭과 야곱의 얘기는 금방 지나가고(2-8절), 요셉의 얘기로 들어서서 조금 자세하게 언급합니다(9-16절). 왜 요셉의 얘기를 자세히 했을까요? 요셉은 형제들로부터 시기를 받아 버림받았지만 하나님의 섭리로 애굽의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건축자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것입니다. 스데반은 요셉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죽으심과 부활을 통한 승리의 역사를 은연중에 나타내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요셉의 삶은 “결코 실망하지 말라.”는 교훈을 줍니다.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됩니다. 그러므로 버린 돌과 같이 느껴질 때 결코 실망하지 마십시오. 그때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는 기회가 됩니다. 어떤 상황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두려움은 붙어보지도 못하게 하는 것이기에 자신의 삶의 가능성 중에서 최하로 살게 하는 실패의 제일 원인입니다. 골리앗 앞에서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벌벌 떨며 도망갈 때 다윗은 그를 상대하려고 뛰쳐나갔습니다. 골리앗은 감당하기 힘든 큰 문제를 상징합니다. 불신자는 문제 앞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두려워하지만 신자는 문제를 건설적이고 창조적으로 활용합니다. 큰 문제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일은 쉽지 않지만 그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그 사실을 믿고 자신만만하게 문제 앞에 서십시오. 다윗 앞에서 골리앗은 자신만만했지만 골리앗 앞에서 다윗도 자신만만했습니다. 두 사람의 ‘자신만만’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골리앗은 자신의 실력을 믿고 다윗에게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라고 무시하며 자신만만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하나님을 믿고 자신만만했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문제 앞에서 자신을 잃지 마십시오. 먼저 사단의 기를 죽이고, 문제의 기를 죽여야 문제를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 편이 되십시오 > 하나님을 믿는다고 항상 형통한 일만 생기지 않습니다. 잘 믿어도 인생의 밤길을 통과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마가복음 4장을 보면 예수님이 탄 배도 풍랑을 만났습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주님은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라고 말합니다. 믿는 자도 환난을 당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살다 보면 실패도 당하지만 그때 담대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문제와 실패는 굳건한 믿음을 보시려는 하나님의 테스트입니다. 그 문제 속에서 참 믿음을 보여드리면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역사가 있습니다. 요셉은 어려움 중에도 늠름하게 살았고, 감옥에서도 싱싱하게 살았습니다. 어디에 있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때 진정한 승리가 주어집니다. 주님이 내 편이 되어주시면 능히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 편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편이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느 날, 링컨의 참모가 힘든 전황을 보고하면서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야 할 텐데.” 그때 링컨이 말했습니다. “여보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할 것인가를 걱정하지 말고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면 되네.” 다급한 문제와 기도제목이 있을 때만 하나님을 찾지 말고 평소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어떤 일을 만나도 하나님 편임을 인정받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의 편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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