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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42) 복 없는 사람의 3대 특징(행 7:51-53)
< 순종하는 삶의 축복 > 사도행전 7장 2절부터 53절까지는 스데반의 변증설교입니다. 이 설교에서 2절에서 50절까지 구약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요약하는데, 이 설교를 보면 반복되는 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순종이 있는 곳에 축복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설교에서 스데반은 먼저 아브라함의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믿음이 조상이 되었습니까?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게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고 한 하나님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와 함께 스데반은 불순종한 사람들 이야기도 말합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을 시기해서 그를 팔아버린 말씀도 전하고, 광야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내용도 설교한 후에 본문에서 자신을 고소하고 심문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들이라고 질책합니다. 본문은 불순종하는 복 없는 사람들이 가진 몇 가지 특징을 가르쳐줍니다.< 복 없는 사람의 3대 특징 > 첫째, 항상 성령을 거스릅니다(51절). 신앙생활이란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나 겉모습을 교양 있게 꾸미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성경을 달달 외우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입니다. 아무리 완벽한 신앙적인 모습이 있어도 성령의 세미한 음성에 순종치 않으면 그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날마다 말씀을 주십니다. “얘야, 그런 말하면 안 된다. 그런 생각 가지면 안 돼. 그렇게 행동하면 안 돼.” 참된 성도는 그런 성령님의 인도에 자신을 굴복시키는 사람입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말을 듣고도 성령님이 참으라고 하시면 참고, 아무리 작은 잘못을 했어도 깊이 회개하는 성도가 참된 성도입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합니다(52절).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책입니다.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과 본체이셨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33년간 이 땅에 계시며 수많은 하늘나라의 진리를 가르쳐주셨고, 마지막 갈보리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허물 때문에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흘리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런 주님의 헌신을 생각하면서 성도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신앙생활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끔 십자가와 헌신을 설교하면 두 가지 반응이 생깁니다.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와 헌신을 설교하면 마음에서부터 거부하고 상식적인 얘기를 하면 좋아하고, 성공한다는 얘기를 하면 더욱 좋아하고, 웃기는 얘기를 하면 최고로 좋아합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와 헌신 설교를 들으면 영이 살아나는 것을 느끼면서 새롭게 헌신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주님 닮고 싶은 생각, 헌신하고 싶은 생각이 생기도록 기도하십시오. 셋째, 말씀을 거부합니다(53절).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꽉 차서 자기 경험과 지식을 제일로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서 고개를 숙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알기도 하고, 암송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지만 지키지는 못합니다. 믿음생활이란 구원의 축복을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믿음생활은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내 주인으로 모시고 인생의 열쇠를 주님께 넘겨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주님! 저의 생명과 시간, 저의 물질과 재능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저의 인생의 열쇠를 주님께 넘겨드리오니 저를 사용해주소서! 어떤 말씀을 하든지 기꺼이 말씀하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이렇게 고백하며 항상 하나님의 뜻과 말씀 앞에 인생의 주도권을 넘겨드릴 때, 언젠가 큰 시련의 바람이 닥칠 때도 바람에 날려 가는 쭉정이 인생이 되지 않고 알곡 인생이 되어 하나님 품에 안기게 될 것입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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