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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49) 하나님과 깊은 만남 (행 9:1-9)
< 주님을 만난 사도 바울 >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인 스데반의 죽음은 사도행전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그는 돌에 맞아 순교하면서 돌 던지는 사람을 향해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라고 함으로 죽음에 대해 절대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죽음을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축복의 관문으로 여겼습니다. 그처럼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더 나아가서 성도는 잘 죽어야 합니다. 잘 죽은 사람만이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데반이 순교가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그의 순교가 사도 바울이 등장하는 계기가 된 것 때문입니다. 어떻게 바울이 선택받았습니까? 그는 믿는 사람을 잡아들이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주님과 만나 기독교 역사상 최고의 인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주님과의 깊은 만남’이 중요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좋은 만남’입니다. 축복의 핵심 요소도 ‘좋은 만남’입니다. ‘지금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하나님은 나를 축복하시려고 ‘지금의 만남’을 주셨다고 믿고 그 만남을 소중히 키워갈 때, 바로 그 만남을 통해 문제를 극복하는 엄청난 파워가 나올 것입니다. 그 만남들 중에서도 최고의 만남은 ‘주님과의 만남’입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과 만난 후로부터 삶의 목적과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영광만 생각하고 십자가를 졌습니다. 십자가를 부끄럽게 생각하면 부끄러운 삶이 펼쳐지고, 십자가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 영광스러운 삶이 펼쳐집니다. 사람이 어떻게 십자가를 지고 능력 있고 영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과의 깊은 만남을 체험해야 합니다. < 주님과의 깊은 만남 > 사도 바울처럼 인생길에서 다메섹 도상의 체험이 있고, 그 체험이 매일의 삶에서 나타나기를 추구하십시오. 지금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십시오. “나는 과연 하나님을 체험하며 살고 있는가? 나는 정말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가장 좋은 길로 온전히 들어서려면 하나님께 삶을 전폭적으로 맡기십시오. 그때 날마다 새로운 다메섹 도상의 체험이 있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날, 한분이 지하철에서 너무 피곤해서 약간 좁은 자리였지만 그곳을 비집고 앉았습니다. 그러나 옆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등받이에 등을 기대지 못하고 어정쩡하고 앉아있었습니다. 그 떨어진 10센티미터 차이로 피곤함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하철이 덜컹거렸습니다. 그 문제의 틈을 이용해서 슬쩍 몸을 꿈틀거려서 드디어 등을 등받이에 댔습니다. 그 뒤로 편히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면서 그는 10센티미터만 더 달라붙어 의자에 등을 대면 그렇게 편한 것을 생각하고, “주님께 지금보다 조금 더 달라붙으면 얼마나 삶이 넉넉해지고, 마음이 평화롭게 될까?”를 생각했습니다. 그처럼 주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십시오. 지금보다 저금 더 주님께 가깝게 나아가십시오. 그러면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주시고, 축복도 주시며, 진정 영향력이 있는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기도 중에 주님과의 깊은 만남을 추구하십시오. 주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아무개야! 지금 너와 깊은 교제를 나누고 싶구나!” 그 음성을 들으면 이사야처럼 고백하십시오. “주님! 무슨 말씀이든 하소서! 종이 듣겠습니다.” 그렇게 매일 주님과의 만남을 체험하며 산다면 그 마음에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하늘의 평안이 임할 것이고, 하나님은 그를 누구보다도 복된 존재로 높여주실 것입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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