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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레나 마리아(Lena Maria)의 삶을 살펴보면 너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는 1968년 9월 28일 스웨덴의 하보 마을에 있는 한 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선천성 신체장애가 있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양팔이 없고 한 쪽 다리가 짧은 그 아기를 보면서 부모는 너무도 마음이 아파서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그녀는 누가 보더라도 심각한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는 그 아기를 정상적인 아이처럼 대하며 사랑과 믿음으로 잘 양육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 심각한 장애인이었던 레나 마리아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가스펠 송 가수로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녀는 19살 때 세계 장애인 수영대회에서 스웨덴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4개를 따기도 했습니다. 순진한 소녀처럼 늘 미소를 짓는 레나 마리아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자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녀는 두발로 못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 발로 자동차 운전을 하고, 그 발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며, 그 발로 피아노를 치고 글을 씁니다. 그 발로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고 뜨개질까지 합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입에서 절로 감탄사가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저술한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라는 책은 9개국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1995년 비올라를 연주하는 잘 생긴 남자 비욘 클링벨을 만나 결혼을 했고, 너무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레나 마리아는 몇 해 전에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간증과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체구를 가진 중증의 장애인이지만 당당하고 유머감각이 풍부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그녀를 바라보면 절로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우리 몸에 장애나 열등감이 있다고 그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갖고 꿈과 비전의 미래를 열어나가느냐는 것이 더욱 중요한 삶의 자세인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마음속에 어떤 심각한 장애와 문제를 갖고 있습니까? 그것으로 인하여 결코 절망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것을 하나님 앞에 꺼내놓고 감사하며 레나 마리아처럼 새로운 삶의 도전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인생을 포기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은 튼튼한 날개가 있는 독수리가 하늘을 날아가기를 포기한 것과 같습니다. 독수리는 날개를 펴고 높은 하늘을 날아갈 때,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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